집에서 만드는 천연 가습기

입력 2015.01.13 (07:15) 수정 2015.01.13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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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연일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피부도 코도, 목도 메말라가는 기분이 들곤 합니다.

실내에선 적정 습도를 유지하기 위해 가습기가 절실한데요.

오늘은 가정에서 손쉽게 만드는 천연 가습기를 준비해봤습니다.

첫번째, 솔방울 가습기입니다.

산이나 산책로 등지에 떨어져 있는 솔방울을 끓는 물에 약 15분간 삶은 뒤 접시나 용기에 담아 두시면 움츠렸던 솔방울이 가습효과를 낸다고 합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솔방울을 삶을 때 송진이 나올 수 있으니 되도록이면 안쓰는 냄비, 못쓰는 냄비를 사용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는, 키친타올이나 얇은 행주를 사용하는 건데요.

우선 3등분으로 접어서 아랫부분 1.5cm 정도를 남겨두고 접힌 부분을 가위질해줍니다.

김밥말듯이 돌돌 말아주고 아랫부분을 고무줄로 잡아준 뒤 꽃모양으로 조물조물 만져주면 가습기가 완성이 되는데요.

그릇에 물을 담아 이 꽃 가습기를 띄워주면 실내를 촉촉하게 만들어줄 가습기가 탄생하게 됩니다.

이 밖에도 귤껍질이나 달걀 껍질 등도 가습 효과가 뛰어나다고 하니까요.

참고 하시면 좋겠습니다.

그 밖에도 비 예보를 기다려보는 것도 방법이겠죠?

참고로 내일 제주도에는 새벽 한때 오후부터 남해안에 비가 오겠고 금요일에는 전국에 눈이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날씨와 생활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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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에서 만드는 천연 가습기
    • 입력 2015-01-13 07:16:35
    • 수정2015-01-13 08: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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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에선 적정 습도를 유지하기 위해 가습기가 절실한데요.

오늘은 가정에서 손쉽게 만드는 천연 가습기를 준비해봤습니다.

첫번째, 솔방울 가습기입니다.

산이나 산책로 등지에 떨어져 있는 솔방울을 끓는 물에 약 15분간 삶은 뒤 접시나 용기에 담아 두시면 움츠렸던 솔방울이 가습효과를 낸다고 합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솔방울을 삶을 때 송진이 나올 수 있으니 되도록이면 안쓰는 냄비, 못쓰는 냄비를 사용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는, 키친타올이나 얇은 행주를 사용하는 건데요.

우선 3등분으로 접어서 아랫부분 1.5cm 정도를 남겨두고 접힌 부분을 가위질해줍니다.

김밥말듯이 돌돌 말아주고 아랫부분을 고무줄로 잡아준 뒤 꽃모양으로 조물조물 만져주면 가습기가 완성이 되는데요.

그릇에 물을 담아 이 꽃 가습기를 띄워주면 실내를 촉촉하게 만들어줄 가습기가 탄생하게 됩니다.

이 밖에도 귤껍질이나 달걀 껍질 등도 가습 효과가 뛰어나다고 하니까요.

참고 하시면 좋겠습니다.

그 밖에도 비 예보를 기다려보는 것도 방법이겠죠?

참고로 내일 제주도에는 새벽 한때 오후부터 남해안에 비가 오겠고 금요일에는 전국에 눈이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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