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틸리케호 오늘 쿠웨이트전 2연승 8강 간다

입력 2015.01.13 (07:23) 수정 2015.01.13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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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축구대표팀이 오늘 쿠웨이트와 아시안컵 조별리그 2차전을 치릅니다.

이청용 등의 회복 정도에 따라 남태희와 이근호, 한교원 등의 플랜B가 가동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표팀은 오만전에서 승점 석점을 얻었지만 이청용과 김창수 등이 다치는 손실도 입었습니다.

감기 증세로 훈련에 불참한 에이스 손흥민의 컨디션도 걱정입니다.

그러나 슈틸리케는 자신만만합니다.

베스트 11에 버금가는 믿을만한 플랜B가 준비돼 있기 때문입니다.

부상 회복 정도와 컨디션에 따라 남태희와 이근호, 한교원, 차두리 등 서너명이 새롭게 선발로 출전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중동 킬러로 불리는 이근호와 카타르에서 뛰는 남태희는, 선발이든 교체든 쿠웨이트전 활용 가치가 크다는 분석입니다.

<인터뷰> 차두리(선수) : "감독님 뜻대로 경기 잘해서 승점 따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쿠웨이트에서는 A매치 150회 출전에 빛나는 처진 스트라이커 알 무트와가 경계 대상 1홉니다.

쿠웨이트는 호주에 대패한 만큼 한국전에 모든 것을 걸고 있습니다.

<인터뷰> 알 에네지(축구협회 부회장) : "우리는 한국 축구의 스타일을 잘 안다. 그에 맞춰 경기할 것이고 이길 것이다".

우리가 쿠웨이트를 잡고 호주가 오만에 이기거나 비기면 슈틸리케호는 일찌감치 8강 진출을 확정합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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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5-01-13 08: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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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이 오늘 쿠웨이트와 아시안컵 조별리그 2차전을 치릅니다.

이청용 등의 회복 정도에 따라 남태희와 이근호, 한교원 등의 플랜B가 가동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표팀은 오만전에서 승점 석점을 얻었지만 이청용과 김창수 등이 다치는 손실도 입었습니다.

감기 증세로 훈련에 불참한 에이스 손흥민의 컨디션도 걱정입니다.

그러나 슈틸리케는 자신만만합니다.

베스트 11에 버금가는 믿을만한 플랜B가 준비돼 있기 때문입니다.

부상 회복 정도와 컨디션에 따라 남태희와 이근호, 한교원, 차두리 등 서너명이 새롭게 선발로 출전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중동 킬러로 불리는 이근호와 카타르에서 뛰는 남태희는, 선발이든 교체든 쿠웨이트전 활용 가치가 크다는 분석입니다.

<인터뷰> 차두리(선수) : "감독님 뜻대로 경기 잘해서 승점 따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쿠웨이트에서는 A매치 150회 출전에 빛나는 처진 스트라이커 알 무트와가 경계 대상 1홉니다.

쿠웨이트는 호주에 대패한 만큼 한국전에 모든 것을 걸고 있습니다.

<인터뷰> 알 에네지(축구협회 부회장) : "우리는 한국 축구의 스타일을 잘 안다. 그에 맞춰 경기할 것이고 이길 것이다".

우리가 쿠웨이트를 잡고 호주가 오만에 이기거나 비기면 슈틸리케호는 일찌감치 8강 진출을 확정합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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