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가치 부풀려 수십억 불법 대출
입력 2015.01.13 (07:42)
수정 2015.01.13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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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가치를 부풀려 감정하는 수법으로 수십억원을 불법 대출받게 해 준 감정평가법인 등이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동부지방검찰청은 부동산 가격공시와 감정평가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모 감정평가법인 경기남부지사장 48살 이모씨와 지역농협 직원 44살 이모씨 등 2명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또 달아난 부동산 개발업자 55살 김모씨를 지명수배했습니다.
부동산 개발업자 김 씨 등은 명의를 빌려줄 사람들을 물색해 이들의 이름으로 사들인 부동산을 담보로 43억원의 불법 대출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감정평가를 맡은 이씨는 분묘 설치 사실을 숨겨 부동산 가치를 갑절로 부풀리는 등 허위 감정평가서를 작성하고,
지역 농협 직원은 부동산에 대한 실사를 하지 않고 이 허위 감정평가서를 토대로 대출을 해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동부지방검찰청은 부동산 가격공시와 감정평가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모 감정평가법인 경기남부지사장 48살 이모씨와 지역농협 직원 44살 이모씨 등 2명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또 달아난 부동산 개발업자 55살 김모씨를 지명수배했습니다.
부동산 개발업자 김 씨 등은 명의를 빌려줄 사람들을 물색해 이들의 이름으로 사들인 부동산을 담보로 43억원의 불법 대출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감정평가를 맡은 이씨는 분묘 설치 사실을 숨겨 부동산 가치를 갑절로 부풀리는 등 허위 감정평가서를 작성하고,
지역 농협 직원은 부동산에 대한 실사를 하지 않고 이 허위 감정평가서를 토대로 대출을 해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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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 가치 부풀려 수십억 불법 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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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13 07:42:58
- 수정2015-01-13 16:40:01
부동산 가치를 부풀려 감정하는 수법으로 수십억원을 불법 대출받게 해 준 감정평가법인 등이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동부지방검찰청은 부동산 가격공시와 감정평가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모 감정평가법인 경기남부지사장 48살 이모씨와 지역농협 직원 44살 이모씨 등 2명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또 달아난 부동산 개발업자 55살 김모씨를 지명수배했습니다.
부동산 개발업자 김 씨 등은 명의를 빌려줄 사람들을 물색해 이들의 이름으로 사들인 부동산을 담보로 43억원의 불법 대출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감정평가를 맡은 이씨는 분묘 설치 사실을 숨겨 부동산 가치를 갑절로 부풀리는 등 허위 감정평가서를 작성하고,
지역 농협 직원은 부동산에 대한 실사를 하지 않고 이 허위 감정평가서를 토대로 대출을 해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동부지방검찰청은 부동산 가격공시와 감정평가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모 감정평가법인 경기남부지사장 48살 이모씨와 지역농협 직원 44살 이모씨 등 2명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또 달아난 부동산 개발업자 55살 김모씨를 지명수배했습니다.
부동산 개발업자 김 씨 등은 명의를 빌려줄 사람들을 물색해 이들의 이름으로 사들인 부동산을 담보로 43억원의 불법 대출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감정평가를 맡은 이씨는 분묘 설치 사실을 숨겨 부동산 가치를 갑절로 부풀리는 등 허위 감정평가서를 작성하고,
지역 농협 직원은 부동산에 대한 실사를 하지 않고 이 허위 감정평가서를 토대로 대출을 해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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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립 기자 reali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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