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양대 항공사, 고객 마일리지 계좌 해킹 피해
입력 2015.01.13 (07:52)
수정 2015.01.13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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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양대 항공사인 아메리칸항공과 유나이티드항공의 고객 마일리지 계좌가 해킹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아메리칸항공과 유나이티드항공은 익명의 해커들이 지난달 두 항공사 일부 고객들의 사용자명과 비밀번호를 도용해 무료 항공권을 받아내거나 적립된 마일리지를 다른 계좌로 이체한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두 항공사는 그러나 항공사 자체 시스템이 해킹을 당한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들은 해커들이 제3의 경로를 통해 입수한 사용자명과 비밀번호를 가지고 두 항공사 사이트 접속을 시도했다며 신용카드번호 등 고객의 주요 정보는 유출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아메리칸항공과 유나이티드항공은 익명의 해커들이 지난달 두 항공사 일부 고객들의 사용자명과 비밀번호를 도용해 무료 항공권을 받아내거나 적립된 마일리지를 다른 계좌로 이체한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두 항공사는 그러나 항공사 자체 시스템이 해킹을 당한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들은 해커들이 제3의 경로를 통해 입수한 사용자명과 비밀번호를 가지고 두 항공사 사이트 접속을 시도했다며 신용카드번호 등 고객의 주요 정보는 유출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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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양대 항공사, 고객 마일리지 계좌 해킹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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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13 07:52:08
- 수정2015-01-13 16:44:59
미국 양대 항공사인 아메리칸항공과 유나이티드항공의 고객 마일리지 계좌가 해킹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아메리칸항공과 유나이티드항공은 익명의 해커들이 지난달 두 항공사 일부 고객들의 사용자명과 비밀번호를 도용해 무료 항공권을 받아내거나 적립된 마일리지를 다른 계좌로 이체한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두 항공사는 그러나 항공사 자체 시스템이 해킹을 당한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들은 해커들이 제3의 경로를 통해 입수한 사용자명과 비밀번호를 가지고 두 항공사 사이트 접속을 시도했다며 신용카드번호 등 고객의 주요 정보는 유출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아메리칸항공과 유나이티드항공은 익명의 해커들이 지난달 두 항공사 일부 고객들의 사용자명과 비밀번호를 도용해 무료 항공권을 받아내거나 적립된 마일리지를 다른 계좌로 이체한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두 항공사는 그러나 항공사 자체 시스템이 해킹을 당한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들은 해커들이 제3의 경로를 통해 입수한 사용자명과 비밀번호를 가지고 두 항공사 사이트 접속을 시도했다며 신용카드번호 등 고객의 주요 정보는 유출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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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 기자 manjeo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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