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델 카스트로, 마라도나에 편지…사망설 불식”

입력 2015.01.13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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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사망설이 제기된 피델 카스트로 쿠바 전 국가평의회 의장이 아르헨티나의 축구 영웅 디에고 마라도나에게 친필 서명이 든 편지를 보냈습니다.

중남미의 뉴스 매체인 텔레수르는 현지시각으로 12일 마라도나가 피델의 편지를 들고 있는 모습을 사진으로 실었습니다.

편지의 전문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피델의 편지는 최근 국제사회 일각에 도는 그의 사망설을 불식시켰다고 텔레수르는 해석했습니다.

마라도나는 피델이 편지에서 국제사회의 일부 현안에 관심을 표명했다고 전했습니다.

마라도나는 1980년대 후반 알코올 중독을 치료하려고 쿠바를 방문해 아르헨티나 TV방송을 위해 피델을 인터뷰한 뒤부터 그와의 친분을 공개적으로 표현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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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델 카스트로, 마라도나에 편지…사망설 불식”
    • 입력 2015-01-13 08:06:36
    국제
최근 사망설이 제기된 피델 카스트로 쿠바 전 국가평의회 의장이 아르헨티나의 축구 영웅 디에고 마라도나에게 친필 서명이 든 편지를 보냈습니다. 중남미의 뉴스 매체인 텔레수르는 현지시각으로 12일 마라도나가 피델의 편지를 들고 있는 모습을 사진으로 실었습니다. 편지의 전문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피델의 편지는 최근 국제사회 일각에 도는 그의 사망설을 불식시켰다고 텔레수르는 해석했습니다. 마라도나는 피델이 편지에서 국제사회의 일부 현안에 관심을 표명했다고 전했습니다. 마라도나는 1980년대 후반 알코올 중독을 치료하려고 쿠바를 방문해 아르헨티나 TV방송을 위해 피델을 인터뷰한 뒤부터 그와의 친분을 공개적으로 표현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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