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버스, 튕겨 나가는 블랙박스 장착 추진”
입력 2015.01.13 (08:26)
수정 2015.01.13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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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항공기 제작사 에어버스가 사고 발생 시 자동으로 튕겨나가도록 설계된 블랙박스를 자사 제작 항공기에 장착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에어버스가 유럽의 항공규제기구인 유럽항공안전청과 이런 방안을 협의 중이라며 지난해 대형 항공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사고 원인을 밝히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하는 블랙박스 회수를 좀 더 쉽게 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항공업계 일부에서는 2016년부터 모든 항공기에 자동으로 튕겨나가는 블랙박스를 장착하도록 하는 새로운 기준을 추가하도록 유엔 산하 국제민간항공기구에 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는 덧붙였습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에어버스가 유럽의 항공규제기구인 유럽항공안전청과 이런 방안을 협의 중이라며 지난해 대형 항공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사고 원인을 밝히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하는 블랙박스 회수를 좀 더 쉽게 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항공업계 일부에서는 2016년부터 모든 항공기에 자동으로 튕겨나가는 블랙박스를 장착하도록 하는 새로운 기준을 추가하도록 유엔 산하 국제민간항공기구에 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는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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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버스, 튕겨 나가는 블랙박스 장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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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13 08:26:29
- 수정2015-01-13 18:22:43
유럽 항공기 제작사 에어버스가 사고 발생 시 자동으로 튕겨나가도록 설계된 블랙박스를 자사 제작 항공기에 장착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에어버스가 유럽의 항공규제기구인 유럽항공안전청과 이런 방안을 협의 중이라며 지난해 대형 항공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사고 원인을 밝히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하는 블랙박스 회수를 좀 더 쉽게 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항공업계 일부에서는 2016년부터 모든 항공기에 자동으로 튕겨나가는 블랙박스를 장착하도록 하는 새로운 기준을 추가하도록 유엔 산하 국제민간항공기구에 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는 덧붙였습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에어버스가 유럽의 항공규제기구인 유럽항공안전청과 이런 방안을 협의 중이라며 지난해 대형 항공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사고 원인을 밝히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하는 블랙박스 회수를 좀 더 쉽게 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항공업계 일부에서는 2016년부터 모든 항공기에 자동으로 튕겨나가는 블랙박스를 장착하도록 하는 새로운 기준을 추가하도록 유엔 산하 국제민간항공기구에 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는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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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 기자 manjeo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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