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기차표 예매 시작…입석 15일 부터

입력 2015.01.13 (09:29) 수정 2015.01.1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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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다음 달 설 연휴를 앞두고 조금 전 9시부터 철도역에서 열차표 예매가 시작됐습니다.

고향으로 가는 열차표를 구하기 위해 사람들이 많이 몰렸는데요.

서울역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세연 기자, 지금 상황 어떤가요?

<리포트>

네, 그렇습니다.

조금 전 오전 9시부터 이 곳 서울역에서 설 연휴 열차표 예매가 시작됐습니다.

새벽부터 많은 시민들이 고향가는 열차표를 구하기 위해 이 곳 서울역에 모였는데요.

어제 오후부터 일찌감치 서울역에 나와 밤을 꼬박 새운 시민들도 있습니다.

전체 승차권의 70%는 인터넷에서, 30%는 현장에서 예매가 이뤄집니다.

인터넷 예매는 이미 오늘 오전 6시부터 시작됐구요, 오후 3시까지 계속됩니다.

현장 예매는 한시간 반쯤 뒤인 오전 11시까지 서울역과 용산역 등 주요 기차역과 승차권판매 대리점에서 이뤄질 예정입니다.

오늘 예매가 가능한 노선은 경부선과 경북선, 충북선 등 8개 노선입니다.

호남과 전라, 장항, 영동선 등 7개 노선 예매는 내일 가능합니다.

입석을 포함해 남은 승차권 예매는 모레인 15일 목요일 오전 열시부터 진행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서울역에서 KBS 뉴스 이세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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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 연휴 기차표 예매 시작…입석 15일 부터
    • 입력 2015-01-13 09:30:36
    • 수정2015-01-13 10: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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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다음 달 설 연휴를 앞두고 조금 전 9시부터 철도역에서 열차표 예매가 시작됐습니다.

고향으로 가는 열차표를 구하기 위해 사람들이 많이 몰렸는데요.

서울역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세연 기자, 지금 상황 어떤가요?

<리포트>

네, 그렇습니다.

조금 전 오전 9시부터 이 곳 서울역에서 설 연휴 열차표 예매가 시작됐습니다.

새벽부터 많은 시민들이 고향가는 열차표를 구하기 위해 이 곳 서울역에 모였는데요.

어제 오후부터 일찌감치 서울역에 나와 밤을 꼬박 새운 시민들도 있습니다.

전체 승차권의 70%는 인터넷에서, 30%는 현장에서 예매가 이뤄집니다.

인터넷 예매는 이미 오늘 오전 6시부터 시작됐구요, 오후 3시까지 계속됩니다.

현장 예매는 한시간 반쯤 뒤인 오전 11시까지 서울역과 용산역 등 주요 기차역과 승차권판매 대리점에서 이뤄질 예정입니다.

오늘 예매가 가능한 노선은 경부선과 경북선, 충북선 등 8개 노선입니다.

호남과 전라, 장항, 영동선 등 7개 노선 예매는 내일 가능합니다.

입석을 포함해 남은 승차권 예매는 모레인 15일 목요일 오전 열시부터 진행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서울역에서 KBS 뉴스 이세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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