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과 1위’ 두산 민병헌, 2억8천만원에 도장

입력 2015.01.13 (10:21) 수정 2015.01.13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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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13일 외야수 민병헌(28)과 2015시즌 연봉 2억8천만원에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억4천500만원을 받은 민병헌은 1억3천500만원(인상률 93.1%) 오른 새 시즌 연봉에 사인했다.

장타력을 겸비한 톱타자로 활약한 민병헌은 지난 시즌 타율 0.345(470타수 162안타)에 12홈런, 79타점, 16도루를 기록하는 등 데뷔 후 최고의 성적을 올렸다.

민병헌은 "지난해 성적에 만족하지 않고 올해 더 멋진 활약을 펼치겠다"며 "구단에서 좋은 대우를 해준 만큼 올해에는 팀 성적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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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과 1위’ 두산 민병헌, 2억8천만원에 도장
    • 입력 2015-01-13 10:21:40
    • 수정2015-01-13 10:58:58
    연합뉴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13일 외야수 민병헌(28)과 2015시즌 연봉 2억8천만원에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억4천500만원을 받은 민병헌은 1억3천500만원(인상률 93.1%) 오른 새 시즌 연봉에 사인했다.

장타력을 겸비한 톱타자로 활약한 민병헌은 지난 시즌 타율 0.345(470타수 162안타)에 12홈런, 79타점, 16도루를 기록하는 등 데뷔 후 최고의 성적을 올렸다.

민병헌은 "지난해 성적에 만족하지 않고 올해 더 멋진 활약을 펼치겠다"며 "구단에서 좋은 대우를 해준 만큼 올해에는 팀 성적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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