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주간지 '샤를리 에브도' 테러 사건의 희생자 유족을 면담 조사한 경찰 간부가 자살했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등이 보도했습니다.
프랑스 리무쟁 주 리모주의 엘릭 프레두 경찰부국장은 테러가 난 7일, 희생자 유족를 만나 조사한 뒤 같은 날 밤 사무실에서 자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프레두 경찰부국장의 자살이 샤를리 에브도 테러와 관련된 것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고, 동료들은 프레두가 평소 우울해하고 과로에 시달렸다면서 지난해 동료 경찰 3명의 잇단 자살로 괴로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프랑스 리무쟁 주 리모주의 엘릭 프레두 경찰부국장은 테러가 난 7일, 희생자 유족를 만나 조사한 뒤 같은 날 밤 사무실에서 자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프레두 경찰부국장의 자살이 샤를리 에브도 테러와 관련된 것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고, 동료들은 프레두가 평소 우울해하고 과로에 시달렸다면서 지난해 동료 경찰 3명의 잇단 자살로 괴로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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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주간지 테러 당일 유족 조사한 경찰간부 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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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13 11:07:25
프랑스 주간지 '샤를리 에브도' 테러 사건의 희생자 유족을 면담 조사한 경찰 간부가 자살했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등이 보도했습니다.
프랑스 리무쟁 주 리모주의 엘릭 프레두 경찰부국장은 테러가 난 7일, 희생자 유족를 만나 조사한 뒤 같은 날 밤 사무실에서 자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프레두 경찰부국장의 자살이 샤를리 에브도 테러와 관련된 것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고, 동료들은 프레두가 평소 우울해하고 과로에 시달렸다면서 지난해 동료 경찰 3명의 잇단 자살로 괴로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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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금한 기자 emai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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