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미국 특허 등록건수 9년 연속 2위

삼성전자가 미국 특허등록 건수에서 9년 연속 2위를 차지했습니다.

미국 특허조사업체인 'IFI 클레임 페이턴트 서비스'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미국 특허 4천9백여 건을 등록해, 7천5백여 건을 등록한 IBM에 이어 2위를 차지했습니다.

삼성전자는 2006년부터 2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으며, IBM은 22년째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일본 기업인 캐논과 소니가 각각 3위와 4위에 올랐고 마이크로소프트가 5위로 뒤를 이었습니다.

LG전자도 9위로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으며, 애플은 11위에 그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