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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에볼라 바이러스’ 확산 비상
WHO, 에볼라 초기대응실패 시인…“응급사태 대처력 강화”
입력 2015.01.13 (11:18) 수정 2015.01.13 (22:50) 국제
세계보건기구, WHO가 관료주의와 일처리 능력 부족으로 에볼라 초기 대응에 실패했다고 시인하고 내부 개혁 필요성을 제기했습니다.

WHO는 최근 보고서에서 "전문가 파견과 보건 지침서 작성 등 기술적 업무에 지나치게 중점을 두다 보니 현장의 응급 대응은 소홀히 했다"며 "응급 대응은 지휘체계가 분명해야 하는데 WHO의 대응 업무는 여러 부서로 나뉘어 진행됐다"고 지적했습니다.

보고서는 또 에볼라 발병과 같은 대형 응급사태에 대비한 예산을 확충하고 내부 품질관리시스템을 강화할 것도 요구했습니다.

WHO 사무국은 오는 25일 제네바에서 열리는 집행이사회에 내부개혁 보고서를 제출했습니다.

앞서 전문가들과 언론은 WHO가 에볼라가 발병한 지 7달 넘게 지난 지난해 8월에야 긴급사태를 선언하는 등 초기 대응이 너무 늦었다고 비난한 바 있습니다.
  • WHO, 에볼라 초기대응실패 시인…“응급사태 대처력 강화”
    • 입력 2015-01-13 11:18:29
    • 수정2015-01-13 22:50:33
    국제
세계보건기구, WHO가 관료주의와 일처리 능력 부족으로 에볼라 초기 대응에 실패했다고 시인하고 내부 개혁 필요성을 제기했습니다.

WHO는 최근 보고서에서 "전문가 파견과 보건 지침서 작성 등 기술적 업무에 지나치게 중점을 두다 보니 현장의 응급 대응은 소홀히 했다"며 "응급 대응은 지휘체계가 분명해야 하는데 WHO의 대응 업무는 여러 부서로 나뉘어 진행됐다"고 지적했습니다.

보고서는 또 에볼라 발병과 같은 대형 응급사태에 대비한 예산을 확충하고 내부 품질관리시스템을 강화할 것도 요구했습니다.

WHO 사무국은 오는 25일 제네바에서 열리는 집행이사회에 내부개혁 보고서를 제출했습니다.

앞서 전문가들과 언론은 WHO가 에볼라가 발병한 지 7달 넘게 지난 지난해 8월에야 긴급사태를 선언하는 등 초기 대응이 너무 늦었다고 비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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