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에게 맞고 산재보험금 타낸 보험설계사 입건

입력 2015.01.13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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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강북경찰서는, 친구에게 얻어맞고 산재보험금을 받은 혐의로 보험설계사인 47살 김 모 씨와 주점업주 48살 이 모 씨 등 2명을, 불구속입건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11월 초 이 씨가 운영하는 주점에서 같이 술을 마시던 친구들한테 얻어맞아 전치 6주의 중상을 입었는데도, 보험영업 중 넘어져 다쳤다고 근로복지공단에 산재보험처리를 청구해 천 3백여 만원의 보험금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주점 업주 이씨는 허위 목격자 행세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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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구에게 맞고 산재보험금 타낸 보험설계사 입건
    • 입력 2015-01-13 11:39:23
    사회
대구 강북경찰서는, 친구에게 얻어맞고 산재보험금을 받은 혐의로 보험설계사인 47살 김 모 씨와 주점업주 48살 이 모 씨 등 2명을, 불구속입건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11월 초 이 씨가 운영하는 주점에서 같이 술을 마시던 친구들한테 얻어맞아 전치 6주의 중상을 입었는데도, 보험영업 중 넘어져 다쳤다고 근로복지공단에 산재보험처리를 청구해 천 3백여 만원의 보험금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주점 업주 이씨는 허위 목격자 행세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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