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 콘서트 인화물질 투척 고교생 고소

입력 2015.01.13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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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 희망정치연구포럼 대표가, 토크 콘서트장에 인화성 물질을 투척한 오 모 군 등을 살인미수 혐의로 경찰에 고소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전북 익산경찰서는, 황 대표가 지난 7일 오 군 외에 공범이 있을 것이라며 사건 당시 현장에 있던 사람들의 인상착의를 표기해, 살인미수와 폭발물 사용 혐의로 오 군과 함께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오 군은 지난달 10일 익산의 한 성당에 열린 신은미, 황선 씨의 토크 콘서트에서 신 씨가 북한을 찬양한다며, 인화성 물질을 던진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황 대표는 지난 8일 국가보안법상 찬양·고무와 동조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상태고, 함께 토크 콘서트를 한 신은미 씨는 지난 10일 강제 출국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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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선, 콘서트 인화물질 투척 고교생 고소
    • 입력 2015-01-13 11:39:24
    사회
황선 희망정치연구포럼 대표가, 토크 콘서트장에 인화성 물질을 투척한 오 모 군 등을 살인미수 혐의로 경찰에 고소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전북 익산경찰서는, 황 대표가 지난 7일 오 군 외에 공범이 있을 것이라며 사건 당시 현장에 있던 사람들의 인상착의를 표기해, 살인미수와 폭발물 사용 혐의로 오 군과 함께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오 군은 지난달 10일 익산의 한 성당에 열린 신은미, 황선 씨의 토크 콘서트에서 신 씨가 북한을 찬양한다며, 인화성 물질을 던진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황 대표는 지난 8일 국가보안법상 찬양·고무와 동조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상태고, 함께 토크 콘서트를 한 신은미 씨는 지난 10일 강제 출국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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