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문건 ‘파동 배후 메모’ 주목…“할 이야기 없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청와대 문건 유출 사건과 관련된 듯한 내용을 작성한 메모가 포착됐습니다.

어제 본회의 도중 모 언론사에 촬영된 김 대표의 수첩에는 "문건파동 배후는 K,Y. 내가 꼭 밝힌다. 곧 발표가 있을 것" 등의 내용이 적혀 있었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 기자들을 만나 관련 질문을 받고 "할 이야기가 없다"며 "그런 것을 사진 찍는 것 자체가 옳지 않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