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문희상, 박 대통령 회견 자의적 해석 치중 아쉬워”

입력 2015.01.13 (11:44) 수정 2015.01.13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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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은 오늘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 신년 기자회견과 관련해, 경제 상황의 절박성에 공감을 표시한 점을 평가하면서도 박근혜 대통령의 신년 회견을 비판한 데 대해선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문 위원장이 제1야당의 비대위원장으로서 국정전반에 대한 열정 어린 관심, 특히 현재의 경제상황에 대한 우려와 대책을 고심한 것에 대해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그러나 "문 위원장이 기자회견에서 어제 박근혜 대통령의 신년기자회견에 대한 자의적인 해석과 주석달기에 치중했다는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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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 “문희상, 박 대통령 회견 자의적 해석 치중 아쉬워”
    • 입력 2015-01-13 11:44:57
    • 수정2015-01-13 16:03:31
    정치
새누리당은 오늘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 신년 기자회견과 관련해, 경제 상황의 절박성에 공감을 표시한 점을 평가하면서도 박근혜 대통령의 신년 회견을 비판한 데 대해선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문 위원장이 제1야당의 비대위원장으로서 국정전반에 대한 열정 어린 관심, 특히 현재의 경제상황에 대한 우려와 대책을 고심한 것에 대해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그러나 "문 위원장이 기자회견에서 어제 박근혜 대통령의 신년기자회견에 대한 자의적인 해석과 주석달기에 치중했다는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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