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 거래 고수익 내주겠다”…89억 원 사기

입력 2015.01.13 (11:44) 수정 2015.01.13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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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경찰서는, 외환거래에 투자하면 많은 수익금을 챙겨주겠다고 속여 투자자들에게 수십억 원의 손실을 입힌 57살 신 모 씨 등 두 명을 붙잡아,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2009년부터 4년 간 전남 순천과 여수, 광양, 목포 등지에서 보험설계사를 하면서 알게 된 48명에게 접근해, 외환 거래에 투자하면 매달 2%에서 5%의 수익금을 챙겨주겠다고 속여 89억 원의 손실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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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환 거래 고수익 내주겠다”…89억 원 사기
    • 입력 2015-01-13 11:44:57
    • 수정2015-01-13 16:35:32
    사회
전남 순천경찰서는, 외환거래에 투자하면 많은 수익금을 챙겨주겠다고 속여 투자자들에게 수십억 원의 손실을 입힌 57살 신 모 씨 등 두 명을 붙잡아,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2009년부터 4년 간 전남 순천과 여수, 광양, 목포 등지에서 보험설계사를 하면서 알게 된 48명에게 접근해, 외환 거래에 투자하면 매달 2%에서 5%의 수익금을 챙겨주겠다고 속여 89억 원의 손실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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