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개혁 후퇴 요요현상 없도록 노력해야”

입력 2015.01.13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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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2단계 공공기관 정상화를 강력히 추진하고 개혁이 후퇴하는'요요현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기획재정부 등 경제 부처로부터 올해 첫 업무보고를 받고 지난 해 공공기관들이 부채를 감축했지만 생산성과 효율성은 아직 국민들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공공부문이 선도적 개혁을 통해 다른 부문의 개혁을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노동시장 구조개혁은 선택이 아니라 우리 세대가 꼭 해내야 하는 필수과제인 만큼 반드시 의미있는 결과를 도출해야 한다며 노사가 상생의 정신을 발휘해 3월까지 노동시장 구조개혁 대책을 마련해 주길 거듭 당부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올해가 마지막 골든타임이라는 절박한 인식으로 경제혁신 3개년 계획 실천에 매진해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반드시 달성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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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 대통령 “개혁 후퇴 요요현상 없도록 노력해야”
    • 입력 2015-01-13 11:55:35
    정치
박근혜 대통령은 2단계 공공기관 정상화를 강력히 추진하고 개혁이 후퇴하는'요요현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기획재정부 등 경제 부처로부터 올해 첫 업무보고를 받고 지난 해 공공기관들이 부채를 감축했지만 생산성과 효율성은 아직 국민들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공공부문이 선도적 개혁을 통해 다른 부문의 개혁을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노동시장 구조개혁은 선택이 아니라 우리 세대가 꼭 해내야 하는 필수과제인 만큼 반드시 의미있는 결과를 도출해야 한다며 노사가 상생의 정신을 발휘해 3월까지 노동시장 구조개혁 대책을 마련해 주길 거듭 당부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올해가 마지막 골든타임이라는 절박한 인식으로 경제혁신 3개년 계획 실천에 매진해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반드시 달성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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