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방부 네트워크 해킹당해…“기밀정보 아냐”
입력 2015.01.13 (12:11)
수정 2015.01.13 (13:1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이슬람 무장세력 IS를 자칭하는 해커가 미군의 네트워크를 해킹했다며 인터넷에 자료를 공개했습니다.
미 국방부는 해킹당한 사실은 인정했지만 공개된 자료는 기밀정보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워싱턴, 김성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북한의 핵무기 배치 상황과 병력 배치 현황이라고 주장하며 공개한 지도입니다.
중국 내 병력 배치와 전쟁 시나리오라고 밝힌 지도도 보입니다.
모두 이슬람 무장세력 IS를 자칭하는 해커가 미국 국방부 네트워크를 해킹해 빼냈다며 인터넷에 공개한 자료들입니다.
이 해커는 미군 중부사령부 트위터 계정을 해킹해 미군은 등 뒤를 조심하라는 협박 문구도 올렸습니다.
해커는 자신이 '사이버 지하드' 즉 사이버 공간에서 이슬람 성전을 수행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미 국방부는 중부사령부 트위터 계정 해킹 사실을 확인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해커가 공개한 자료는 이미 엠아이티 도서관 등이 갖고 있는 공개된 자료라고 밝혔습니다.
<녹취> 조시 어니스트(미 백악관 대변인) : "대용량 해킹과 트위터 계정 해킹은 차이가 큽니다. 이번 사건을 조사 중입니다."
이곳 언론들은 개인정보를 해킹하는 수준의 아마추어 해커로 추정된다고 보도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김성진입니다.
이슬람 무장세력 IS를 자칭하는 해커가 미군의 네트워크를 해킹했다며 인터넷에 자료를 공개했습니다.
미 국방부는 해킹당한 사실은 인정했지만 공개된 자료는 기밀정보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워싱턴, 김성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북한의 핵무기 배치 상황과 병력 배치 현황이라고 주장하며 공개한 지도입니다.
중국 내 병력 배치와 전쟁 시나리오라고 밝힌 지도도 보입니다.
모두 이슬람 무장세력 IS를 자칭하는 해커가 미국 국방부 네트워크를 해킹해 빼냈다며 인터넷에 공개한 자료들입니다.
이 해커는 미군 중부사령부 트위터 계정을 해킹해 미군은 등 뒤를 조심하라는 협박 문구도 올렸습니다.
해커는 자신이 '사이버 지하드' 즉 사이버 공간에서 이슬람 성전을 수행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미 국방부는 중부사령부 트위터 계정 해킹 사실을 확인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해커가 공개한 자료는 이미 엠아이티 도서관 등이 갖고 있는 공개된 자료라고 밝혔습니다.
<녹취> 조시 어니스트(미 백악관 대변인) : "대용량 해킹과 트위터 계정 해킹은 차이가 큽니다. 이번 사건을 조사 중입니다."
이곳 언론들은 개인정보를 해킹하는 수준의 아마추어 해커로 추정된다고 보도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김성진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미 국방부 네트워크 해킹당해…“기밀정보 아냐”
-
- 입력 2015-01-13 12:13:09
- 수정2015-01-13 13:10:05
<앵커 멘트>
이슬람 무장세력 IS를 자칭하는 해커가 미군의 네트워크를 해킹했다며 인터넷에 자료를 공개했습니다.
미 국방부는 해킹당한 사실은 인정했지만 공개된 자료는 기밀정보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워싱턴, 김성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북한의 핵무기 배치 상황과 병력 배치 현황이라고 주장하며 공개한 지도입니다.
중국 내 병력 배치와 전쟁 시나리오라고 밝힌 지도도 보입니다.
모두 이슬람 무장세력 IS를 자칭하는 해커가 미국 국방부 네트워크를 해킹해 빼냈다며 인터넷에 공개한 자료들입니다.
이 해커는 미군 중부사령부 트위터 계정을 해킹해 미군은 등 뒤를 조심하라는 협박 문구도 올렸습니다.
해커는 자신이 '사이버 지하드' 즉 사이버 공간에서 이슬람 성전을 수행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미 국방부는 중부사령부 트위터 계정 해킹 사실을 확인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해커가 공개한 자료는 이미 엠아이티 도서관 등이 갖고 있는 공개된 자료라고 밝혔습니다.
<녹취> 조시 어니스트(미 백악관 대변인) : "대용량 해킹과 트위터 계정 해킹은 차이가 큽니다. 이번 사건을 조사 중입니다."
이곳 언론들은 개인정보를 해킹하는 수준의 아마추어 해커로 추정된다고 보도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김성진입니다.
이슬람 무장세력 IS를 자칭하는 해커가 미군의 네트워크를 해킹했다며 인터넷에 자료를 공개했습니다.
미 국방부는 해킹당한 사실은 인정했지만 공개된 자료는 기밀정보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워싱턴, 김성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북한의 핵무기 배치 상황과 병력 배치 현황이라고 주장하며 공개한 지도입니다.
중국 내 병력 배치와 전쟁 시나리오라고 밝힌 지도도 보입니다.
모두 이슬람 무장세력 IS를 자칭하는 해커가 미국 국방부 네트워크를 해킹해 빼냈다며 인터넷에 공개한 자료들입니다.
이 해커는 미군 중부사령부 트위터 계정을 해킹해 미군은 등 뒤를 조심하라는 협박 문구도 올렸습니다.
해커는 자신이 '사이버 지하드' 즉 사이버 공간에서 이슬람 성전을 수행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미 국방부는 중부사령부 트위터 계정 해킹 사실을 확인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해커가 공개한 자료는 이미 엠아이티 도서관 등이 갖고 있는 공개된 자료라고 밝혔습니다.
<녹취> 조시 어니스트(미 백악관 대변인) : "대용량 해킹과 트위터 계정 해킹은 차이가 큽니다. 이번 사건을 조사 중입니다."
이곳 언론들은 개인정보를 해킹하는 수준의 아마추어 해커로 추정된다고 보도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김성진입니다.
-
-
김성진 기자 sjkim9kbs@gmail.com
김성진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