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미식축구 선수, 조난 후 16시간 헤엄쳐 목숨 건져
입력 2015.01.13 (13:29)
수정 2015.01.1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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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풋볼 선수 출신의 한 남성이 미국 플로리다주 앞바다에서 조난당한 뒤 16시간을 헤엄쳐 목숨을 건졌습니다.
AP통신 등 외신은 프로풋볼 선수 출신인 38살 롭 콘라드가 지난 7일 육지에서 14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 낚시배가 뒤집혀 물에 빠졌으나 해안가까지 16시간 동안 헤엄쳐 살아남았다고 전했습니다.
콘라드는 "중간에 해안경비대와 고기잡이 배가 지나갔지만 날 보지 못하고 지나쳤다"며 "정말 힘들었지만 두 딸을 생각하며 헤엄쳤다"고 말했습니다.
AP통신 등 외신은 프로풋볼 선수 출신인 38살 롭 콘라드가 지난 7일 육지에서 14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 낚시배가 뒤집혀 물에 빠졌으나 해안가까지 16시간 동안 헤엄쳐 살아남았다고 전했습니다.
콘라드는 "중간에 해안경비대와 고기잡이 배가 지나갔지만 날 보지 못하고 지나쳤다"며 "정말 힘들었지만 두 딸을 생각하며 헤엄쳤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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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미식축구 선수, 조난 후 16시간 헤엄쳐 목숨 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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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13 13:29:49
- 수정2015-01-13 16:42:50
미국프로풋볼 선수 출신의 한 남성이 미국 플로리다주 앞바다에서 조난당한 뒤 16시간을 헤엄쳐 목숨을 건졌습니다.
AP통신 등 외신은 프로풋볼 선수 출신인 38살 롭 콘라드가 지난 7일 육지에서 14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 낚시배가 뒤집혀 물에 빠졌으나 해안가까지 16시간 동안 헤엄쳐 살아남았다고 전했습니다.
콘라드는 "중간에 해안경비대와 고기잡이 배가 지나갔지만 날 보지 못하고 지나쳤다"며 "정말 힘들었지만 두 딸을 생각하며 헤엄쳤다"고 말했습니다.
AP통신 등 외신은 프로풋볼 선수 출신인 38살 롭 콘라드가 지난 7일 육지에서 14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 낚시배가 뒤집혀 물에 빠졌으나 해안가까지 16시간 동안 헤엄쳐 살아남았다고 전했습니다.
콘라드는 "중간에 해안경비대와 고기잡이 배가 지나갔지만 날 보지 못하고 지나쳤다"며 "정말 힘들었지만 두 딸을 생각하며 헤엄쳤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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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인 기자 heem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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