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사태 해결을 촉구하는 대한문 집회에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소속 변호사 등은 오늘 첫 공판에서 "가해자와 피해자가 뒤바뀌었다"며 무죄를 주장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류하경 변호사와 민주노총 박성식 대변인 측은 "합법적인 신고 후 집회를 했는데 경찰이 집회 공간 안에 질서유지선을 만들고 퇴거 요청에 불응해 권리를 요구한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류 변호사 등은 2013년 7월 서울 중구 대한문 화단 앞에서 열린 집회에서 경찰관들을 밀친 혐의 등으로 지난해 12월 기소했고, 앞서 다른 민변 변호사 4명도 같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다음 공판은 다음달 5일 오전 10시50분에 열립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류하경 변호사와 민주노총 박성식 대변인 측은 "합법적인 신고 후 집회를 했는데 경찰이 집회 공간 안에 질서유지선을 만들고 퇴거 요청에 불응해 권리를 요구한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류 변호사 등은 2013년 7월 서울 중구 대한문 화단 앞에서 열린 집회에서 경찰관들을 밀친 혐의 등으로 지난해 12월 기소했고, 앞서 다른 민변 변호사 4명도 같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다음 공판은 다음달 5일 오전 10시50분에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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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회서 경찰 폭행’ 혐의 민변 변호사 “가해자 뒤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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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13 14:05:35
쌍용자동차 사태 해결을 촉구하는 대한문 집회에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소속 변호사 등은 오늘 첫 공판에서 "가해자와 피해자가 뒤바뀌었다"며 무죄를 주장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류하경 변호사와 민주노총 박성식 대변인 측은 "합법적인 신고 후 집회를 했는데 경찰이 집회 공간 안에 질서유지선을 만들고 퇴거 요청에 불응해 권리를 요구한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류 변호사 등은 2013년 7월 서울 중구 대한문 화단 앞에서 열린 집회에서 경찰관들을 밀친 혐의 등으로 지난해 12월 기소했고, 앞서 다른 민변 변호사 4명도 같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다음 공판은 다음달 5일 오전 10시50분에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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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기자 pa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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