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여성, 헤로인 250알 삼켜 밀수하려다 적발

입력 2015.01.13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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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여성이 밀수를 위해 250알 넘는 헤로인을 삼킨 채 입국하다 호주 세관에 적발됐습니다.

호주 일간 시드니모닝헤럴드는 최근 캄보디아계 호주인인 50대 여성이 시드니 공항에 도착해 입국 심사를 받던 중 수하물에서 에페드린과 코카인 잔여물이 검출돼 정밀 몸 수색을 받은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고 보도했습니다.

연방 경찰은 이 여성에 대해 정밀 검사를 실시했고 체내에서 헤로인 252알을 발견해 여성을 마약 밀수 등의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최근 호주에서는 헤로인과 필로폰 등의 마약이 부유층과 10대 청소년층에까지 광범위하게 퍼지면서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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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주 여성, 헤로인 250알 삼켜 밀수하려다 적발
    • 입력 2015-01-13 15:55:47
    국제
호주 여성이 밀수를 위해 250알 넘는 헤로인을 삼킨 채 입국하다 호주 세관에 적발됐습니다. 호주 일간 시드니모닝헤럴드는 최근 캄보디아계 호주인인 50대 여성이 시드니 공항에 도착해 입국 심사를 받던 중 수하물에서 에페드린과 코카인 잔여물이 검출돼 정밀 몸 수색을 받은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고 보도했습니다. 연방 경찰은 이 여성에 대해 정밀 검사를 실시했고 체내에서 헤로인 252알을 발견해 여성을 마약 밀수 등의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최근 호주에서는 헤로인과 필로폰 등의 마약이 부유층과 10대 청소년층에까지 광범위하게 퍼지면서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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