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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글로브서 ‘북 풍자 연기’ 인종주의 발상” 논란
입력 2015.01.13 (15:55) 수정 2015.01.13 (16:42) 국제
올해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한국계 코미디언이 북한군 여장교로 분장하고 북한을 조롱하는 코믹 연기를 한 데 대해 '인종주의적 발상'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의 주요 언론 매체들은 한국계 유명 코미디언 마거릿 조가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북한 풍자 개그를 하면서 인종차별적 고정 관념을 퍼트렸다는 비난을 사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시청자들은 SNS를 통해 "조 씨가 북한 사람 흉내를 내면서, 아시아계를 우스꽝스럽게 만드는 전근대적 수법의 개그를 했다"며 "행사 최악의 장면들이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조 씨가 한국인이라고 해서 아시아계를 조롱하는 인종주의적 언행을 해도 괜찮은가", "누가 이 같은 발상을 승인했나" 등의 지적이 잇따랐습니다.

논란이 일자 조 씨는 트위터를 통해 자신에게 이런 코미디를 할 권리가 있다면서 북한이 사람들을 감옥에 가두고 굶주리게 했기 때문에 북한을 조롱했다고 해명했습니다.
  • “골든글로브서 ‘북 풍자 연기’ 인종주의 발상” 논란
    • 입력 2015-01-13 15:55:47
    • 수정2015-01-13 16:42:50
    국제
올해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한국계 코미디언이 북한군 여장교로 분장하고 북한을 조롱하는 코믹 연기를 한 데 대해 '인종주의적 발상'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의 주요 언론 매체들은 한국계 유명 코미디언 마거릿 조가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북한 풍자 개그를 하면서 인종차별적 고정 관념을 퍼트렸다는 비난을 사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시청자들은 SNS를 통해 "조 씨가 북한 사람 흉내를 내면서, 아시아계를 우스꽝스럽게 만드는 전근대적 수법의 개그를 했다"며 "행사 최악의 장면들이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조 씨가 한국인이라고 해서 아시아계를 조롱하는 인종주의적 언행을 해도 괜찮은가", "누가 이 같은 발상을 승인했나" 등의 지적이 잇따랐습니다.

논란이 일자 조 씨는 트위터를 통해 자신에게 이런 코미디를 할 권리가 있다면서 북한이 사람들을 감옥에 가두고 굶주리게 했기 때문에 북한을 조롱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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