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4년 만에 신차 출시…소형 SUV ‘티볼리’

입력 2015.01.13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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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가 4년 만에 신차를 선보였습니다.

쌍용차는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대주주인 인도 마힌드라 그룹의 아난드 마힌드라 회장과 윤상직 산업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티볼리' 신차 발표회를 열었습니다.

티볼리는 쌍용차가 마힌드라그룹에 인수된 2011년 이후 처음 선보이는 신차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소형 SUV 모델입니다.

아난드 마힌드라 회장은 신차 발표회 뒤 가진 기자 간담회에서 쌍용자동차의 해고 노동자 복직은 쌍용차의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된 뒤 순차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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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쌍용차, 4년 만에 신차 출시…소형 SUV ‘티볼리’
    • 입력 2015-01-13 15:56:12
    경제
쌍용자동차가 4년 만에 신차를 선보였습니다. 쌍용차는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대주주인 인도 마힌드라 그룹의 아난드 마힌드라 회장과 윤상직 산업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티볼리' 신차 발표회를 열었습니다. 티볼리는 쌍용차가 마힌드라그룹에 인수된 2011년 이후 처음 선보이는 신차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소형 SUV 모델입니다. 아난드 마힌드라 회장은 신차 발표회 뒤 가진 기자 간담회에서 쌍용자동차의 해고 노동자 복직은 쌍용차의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된 뒤 순차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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