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는 노란 리본이 서울광장에 이어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도 정비됩니다.
서울시는 오늘 중구청에 공문을 보내 내일까지 대한문 앞 보도와 차도 쪽, 가로수와 가로수 사이에 매단 리본을 정비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또 화단 내 현수막과 추모 깃발도 철거해 줄 것을 통보했습니다.
이에 앞서 서울시는 지난해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뒤 운영해 온 서울광장의 합동분향소를 지난해 11월 철거한 바 있습니다.
서울시는 서울광장 분향소를 철거하는 대신 서울도서관에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 세월호 추모와 관련된 물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수거된 리본도 이 곳으로 옮길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오늘 중구청에 공문을 보내 내일까지 대한문 앞 보도와 차도 쪽, 가로수와 가로수 사이에 매단 리본을 정비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또 화단 내 현수막과 추모 깃발도 철거해 줄 것을 통보했습니다.
이에 앞서 서울시는 지난해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뒤 운영해 온 서울광장의 합동분향소를 지난해 11월 철거한 바 있습니다.
서울시는 서울광장 분향소를 철거하는 대신 서울도서관에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 세월호 추모와 관련된 물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수거된 리본도 이 곳으로 옮길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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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수궁 대한문 앞 노란 리본 내일까지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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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13 16:31:53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는 노란 리본이 서울광장에 이어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도 정비됩니다.
서울시는 오늘 중구청에 공문을 보내 내일까지 대한문 앞 보도와 차도 쪽, 가로수와 가로수 사이에 매단 리본을 정비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또 화단 내 현수막과 추모 깃발도 철거해 줄 것을 통보했습니다.
이에 앞서 서울시는 지난해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뒤 운영해 온 서울광장의 합동분향소를 지난해 11월 철거한 바 있습니다.
서울시는 서울광장 분향소를 철거하는 대신 서울도서관에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 세월호 추모와 관련된 물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수거된 리본도 이 곳으로 옮길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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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협 기자 kshsg8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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