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모든 정책은 국민 시각서 바라봐야”

입력 2015.01.13 (17:01) 수정 2015.01.13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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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이 올해 첫 업무보고를 받았습니다.

모든 정책을 국민 시각에서 바라보고 협업을 통해 정책 시너지를 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재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정부의 모든 정책을 국민 시각에서 바라보고 협업을 통해 정책 시너지를 극대화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올해 첫 부처 합동 업무보고에서 과거에는 부처 이기주의와 칸막이 때문에 국민들에게 혼란과 불편을 끼친 사례가 있었다며 이 같이 당부했습니다.

또, 올해가 경제를 살릴 마지막 골든타임이라는 인식으로 경제혁신 3개년 계획 실천에 매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를 위해서는 노동시장 구조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노동시장 구조 개선은 선택이 아니라 우리 세대가 꼭 해내야 하는 필수 과제라며 상생의 정신을 발휘해 오는 3월까지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와 함께 박 대통령은 생산성과 효율성 증대를 위한 2단계 공공기관 정상화를 강력히 추진하는 한편 개혁이 후퇴하는 요요 현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전 부처가 노력을 경주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정부 업무보고는 오늘 경제혁신 분야를 시작으로 통일준비, 국가혁신, 국민행복 등의 주제로 오는 22일까지 다섯 차례로 나눠 진행됩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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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 대통령 “모든 정책은 국민 시각서 바라봐야”
    • 입력 2015-01-13 17:05:47
    • 수정2015-01-13 18: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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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이 올해 첫 업무보고를 받았습니다.

모든 정책을 국민 시각에서 바라보고 협업을 통해 정책 시너지를 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재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정부의 모든 정책을 국민 시각에서 바라보고 협업을 통해 정책 시너지를 극대화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올해 첫 부처 합동 업무보고에서 과거에는 부처 이기주의와 칸막이 때문에 국민들에게 혼란과 불편을 끼친 사례가 있었다며 이 같이 당부했습니다.

또, 올해가 경제를 살릴 마지막 골든타임이라는 인식으로 경제혁신 3개년 계획 실천에 매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를 위해서는 노동시장 구조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노동시장 구조 개선은 선택이 아니라 우리 세대가 꼭 해내야 하는 필수 과제라며 상생의 정신을 발휘해 오는 3월까지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와 함께 박 대통령은 생산성과 효율성 증대를 위한 2단계 공공기관 정상화를 강력히 추진하는 한편 개혁이 후퇴하는 요요 현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전 부처가 노력을 경주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정부 업무보고는 오늘 경제혁신 분야를 시작으로 통일준비, 국가혁신, 국민행복 등의 주제로 오는 22일까지 다섯 차례로 나눠 진행됩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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