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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테러 여파로 국경 통제 강화 움직임
입력 2015.01.13 (17:51) 국제
프랑스 주간지 '샤를리 에브도' 테러 이후 유럽에서 테러 발생 우려가 커지면서 각국이 국경 통제를 강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영국 가디언지는 EU 11개국 내무장관과 미국, 캐나다 관계자가 최근 파리에서 만나 EU 회원국 간 여권검사를 하지 않도록 한 '솅겐조약'을 수정하고 항공기 이용자의 예약정보를 공유하는 문제를 논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재 EU는 미국에는 승객 예약 정보를 제공하고 있지만 EU 국가 간 공유는 금지하고 있습니다.

에릭 홀더 미국 법무장관은 현재 미국 국토안보부가 EU로부터 제공받는 최근 10년간의 승객 예약 정보가 한정적이라며 더 장기간의 정보를 받기를 바란다고 요청했습니다.

알브레히트 독일 녹색당 유럽의회의원은 "EU 내무장관들이 빅브라더 식으로 타당한 이유 없이 전면적인 정보 보관을 요청하고 있다"며 "이 같은 접근 방식은 시민에게 안보에 대한 잘못된 생각을 불어넣는다"고 우려했습니다.
  • 프랑스, 테러 여파로 국경 통제 강화 움직임
    • 입력 2015-01-13 17:51:14
    국제
프랑스 주간지 '샤를리 에브도' 테러 이후 유럽에서 테러 발생 우려가 커지면서 각국이 국경 통제를 강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영국 가디언지는 EU 11개국 내무장관과 미국, 캐나다 관계자가 최근 파리에서 만나 EU 회원국 간 여권검사를 하지 않도록 한 '솅겐조약'을 수정하고 항공기 이용자의 예약정보를 공유하는 문제를 논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재 EU는 미국에는 승객 예약 정보를 제공하고 있지만 EU 국가 간 공유는 금지하고 있습니다.

에릭 홀더 미국 법무장관은 현재 미국 국토안보부가 EU로부터 제공받는 최근 10년간의 승객 예약 정보가 한정적이라며 더 장기간의 정보를 받기를 바란다고 요청했습니다.

알브레히트 독일 녹색당 유럽의회의원은 "EU 내무장관들이 빅브라더 식으로 타당한 이유 없이 전면적인 정보 보관을 요청하고 있다"며 "이 같은 접근 방식은 시민에게 안보에 대한 잘못된 생각을 불어넣는다"고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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