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프 산유국인 아랍에미리트의 석유장관이 유가 하락을 막기 위해 북미 지역의 셰일오일 생산이 줄어들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알마즈루에이 장관은 오늘 아부다비에서 열린 에너지포럼에서 "석유수출국기구,OPEC은 특정 가격을 계속 유지할 수 없다"며 "공급 과잉의 주원인인 북미 지역의 셰일오일 생산을 줄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알마즈루에이 장관은 지난달 21일 열린 아랍석유수출국기구 회의에서도 "국제 경제에 부담되는 유가 급락의 큰 원인 중 하나는 OPEC 회원국이 아닌 산유국의 무책임한 원유 생산 탓"이라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알마즈루에이 장관은 오늘 아부다비에서 열린 에너지포럼에서 "석유수출국기구,OPEC은 특정 가격을 계속 유지할 수 없다"며 "공급 과잉의 주원인인 북미 지역의 셰일오일 생산을 줄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알마즈루에이 장관은 지난달 21일 열린 아랍석유수출국기구 회의에서도 "국제 경제에 부담되는 유가 급락의 큰 원인 중 하나는 OPEC 회원국이 아닌 산유국의 무책임한 원유 생산 탓"이라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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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AE 석유장관, 북미 셰일오일 감산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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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13 18:17:06
걸프 산유국인 아랍에미리트의 석유장관이 유가 하락을 막기 위해 북미 지역의 셰일오일 생산이 줄어들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알마즈루에이 장관은 오늘 아부다비에서 열린 에너지포럼에서 "석유수출국기구,OPEC은 특정 가격을 계속 유지할 수 없다"며 "공급 과잉의 주원인인 북미 지역의 셰일오일 생산을 줄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알마즈루에이 장관은 지난달 21일 열린 아랍석유수출국기구 회의에서도 "국제 경제에 부담되는 유가 급락의 큰 원인 중 하나는 OPEC 회원국이 아닌 산유국의 무책임한 원유 생산 탓"이라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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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인 기자 heem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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