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톤 화물차가 국토대장정 일행 덮쳐…10명 부상

입력 2015.01.13 (19:02) 수정 2015.01.13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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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대형 화물차가 국토 대장정 일행을 호위하던 경찰차 등 차량 3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국도 갓길을 걷던 대학생 등 10명이 다쳤습니다.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순간이었습니다.

이연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찰차가 종잇장처럼 찌그러졌습니다.

국토 대장정에 나선 일행을 호위하던 경찰찹니다.

오늘 오전 11시 40분 쯤. 충남 공주시 계룡면 국도에서 14톤 화물차가 국토 대장정 일행을 뒤따르던 경찰차와 승합차 등 차량 3대를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갓길을 따라 걷던 대학생 4명과 경찰관 등 10명이 다쳤습니다.

국토 대장정 참가자는 140여 명으로 경찰차가 일행을 호위하지 않았더라면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지난 3일 전남 해남을 출발한 일행은 경기도 파주 임진각을 향해 가던 길이었으며 예기치 못한 사고가 나자 행진을 멈추고 대책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 55살 김 모 씨가 잠시 한눈을 팔거나 졸음 운전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연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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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톤 화물차가 국토대장정 일행 덮쳐…10명 부상
    • 입력 2015-01-13 19:03:17
    • 수정2015-01-13 19:4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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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대형 화물차가 국토 대장정 일행을 호위하던 경찰차 등 차량 3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국도 갓길을 걷던 대학생 등 10명이 다쳤습니다.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순간이었습니다.

이연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찰차가 종잇장처럼 찌그러졌습니다.

국토 대장정에 나선 일행을 호위하던 경찰찹니다.

오늘 오전 11시 40분 쯤. 충남 공주시 계룡면 국도에서 14톤 화물차가 국토 대장정 일행을 뒤따르던 경찰차와 승합차 등 차량 3대를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갓길을 따라 걷던 대학생 4명과 경찰관 등 10명이 다쳤습니다.

국토 대장정 참가자는 140여 명으로 경찰차가 일행을 호위하지 않았더라면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지난 3일 전남 해남을 출발한 일행은 경기도 파주 임진각을 향해 가던 길이었으며 예기치 못한 사고가 나자 행진을 멈추고 대책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 55살 김 모 씨가 잠시 한눈을 팔거나 졸음 운전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연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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