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용서의 무함마드’ 만평 실어 외

입력 2015.01.13 (21:36) 수정 2015.01.13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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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 공격을 받은 프랑스 잡지 '샤를리 에브도'가 또 다시 이슬람 예언자 무함마드에 대한 만평을 실은 최신호를 발간했습니다.

평소보다 50배가 많은 300만부를 발행한 이 잡지는, '다 용서한다', '내가 샤를리다'라는 문구와 함께 평화의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교황, 스리랑카 도착…“다양성 존중”

아시아 순방에 나선 프란치스코 교황이 오늘 첫 순방지인 스리랑카에 도착해 일주일 간의 일정에 돌입했습니다.

교황은, 서로의 차이를 극복하지 못해 갈등과 전쟁이 반복되고 있다며 다양성을 존중하고 한 가족으로 사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중국인 20여 명 살해”…북한인 범죄 증가

지난 2000년 이후 20명 넘는 중국 주민이 불법 월경 북한인들에게 피살됐다고 중국 언론 '남방주말'이 보도했습니다.

생계난과 물자부족 때문에 주로 탈영병과 밀수 조직들이 국경을 넘어 살인과 강도, 마약 밀매 등의 범죄를 저지르고 있는데, 이런 북한인들의 범죄는 옌벤주 검찰이 6년 간 처리한 외국인 범죄의 78%를 차지했다고 신문은 분석했습니다.

<지금 세계는>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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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세계는] ‘용서의 무함마드’ 만평 실어 외
    • 입력 2015-01-13 21:38:12
    • 수정2015-01-13 21:52:58
    뉴스 9
테러 공격을 받은 프랑스 잡지 '샤를리 에브도'가 또 다시 이슬람 예언자 무함마드에 대한 만평을 실은 최신호를 발간했습니다.

평소보다 50배가 많은 300만부를 발행한 이 잡지는, '다 용서한다', '내가 샤를리다'라는 문구와 함께 평화의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교황, 스리랑카 도착…“다양성 존중”

아시아 순방에 나선 프란치스코 교황이 오늘 첫 순방지인 스리랑카에 도착해 일주일 간의 일정에 돌입했습니다.

교황은, 서로의 차이를 극복하지 못해 갈등과 전쟁이 반복되고 있다며 다양성을 존중하고 한 가족으로 사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중국인 20여 명 살해”…북한인 범죄 증가

지난 2000년 이후 20명 넘는 중국 주민이 불법 월경 북한인들에게 피살됐다고 중국 언론 '남방주말'이 보도했습니다.

생계난과 물자부족 때문에 주로 탈영병과 밀수 조직들이 국경을 넘어 살인과 강도, 마약 밀매 등의 범죄를 저지르고 있는데, 이런 북한인들의 범죄는 옌벤주 검찰이 6년 간 처리한 외국인 범죄의 78%를 차지했다고 신문은 분석했습니다.

<지금 세계는>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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