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도우미도 4대 보험 적용…출·퇴근 산재 확대
입력 2015.01.14 (07:04)
수정 2015.01.14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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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그렇다면 우리 고용생태계는 어떻게 바뀌게 될까요?
앞으로는 가사 종사자도 4대 보험을 적용받게 되고 대중교통이나 자가용 등을 이용해 출퇴근을 하다 다쳐도 산재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될 예정입니다.
이랑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5년째 가사도우미로 일해온 김모 씨는 아직도 친구들이 자신이 무슨 일을 하는지 모릅니다.
<녹취> 김 씨(가사 종사자) : "일하는데 있어서 약간 유령같다는 생각이 들때가 있어요. 한달짜리 이렇게 일년짜리 (일)하고 남는 것 하나도 없고."
하지만 가사 종사자도 정식 직업으로 인정받고 4대 보험을 적용받게 됩니다.
개인간 현금으로 거래하던 가사 서비스는정부 공인 기관에서 이용권을 사서 이용하고 가사 근로자는 사업주에 고용돼 임금을 받는 형태로 바뀝니다.
<인터뷰> 최영미(한국가사노동자협회 공동대표) : "베이비시터라든가, 산후관리사라든가점점 가정에서 일하는 직종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분들 전체를 통합할 수 있는 그렇게 대상 폭이 확대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사업주가 제공한 차량으로 출퇴근 할때만 인정되던 산재보험 보장도 대중교통이나 자가용을 이용할 경우에도 확대 적용받습니다.
또 감정노동 종사자도 통상적인 근로자들이 받는 이상의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는 업무상 질병으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됩니다.
<인터뷰> 이기권(고용노동부 장관) : "고용보험과 51주년을 맞이하는 산재보험이 우리 근로자들을 위해 (사회)안전망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개편해 나가겠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새 과제들을 능력과 성과 중심의 인력 운용, 비정규직 차별과 남용 막기 차원에서 강력히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이랑입니다.
그렇다면 우리 고용생태계는 어떻게 바뀌게 될까요?
앞으로는 가사 종사자도 4대 보험을 적용받게 되고 대중교통이나 자가용 등을 이용해 출퇴근을 하다 다쳐도 산재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될 예정입니다.
이랑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5년째 가사도우미로 일해온 김모 씨는 아직도 친구들이 자신이 무슨 일을 하는지 모릅니다.
<녹취> 김 씨(가사 종사자) : "일하는데 있어서 약간 유령같다는 생각이 들때가 있어요. 한달짜리 이렇게 일년짜리 (일)하고 남는 것 하나도 없고."
하지만 가사 종사자도 정식 직업으로 인정받고 4대 보험을 적용받게 됩니다.
개인간 현금으로 거래하던 가사 서비스는정부 공인 기관에서 이용권을 사서 이용하고 가사 근로자는 사업주에 고용돼 임금을 받는 형태로 바뀝니다.
<인터뷰> 최영미(한국가사노동자협회 공동대표) : "베이비시터라든가, 산후관리사라든가점점 가정에서 일하는 직종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분들 전체를 통합할 수 있는 그렇게 대상 폭이 확대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사업주가 제공한 차량으로 출퇴근 할때만 인정되던 산재보험 보장도 대중교통이나 자가용을 이용할 경우에도 확대 적용받습니다.
또 감정노동 종사자도 통상적인 근로자들이 받는 이상의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는 업무상 질병으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됩니다.
<인터뷰> 이기권(고용노동부 장관) : "고용보험과 51주년을 맞이하는 산재보험이 우리 근로자들을 위해 (사회)안전망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개편해 나가겠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새 과제들을 능력과 성과 중심의 인력 운용, 비정규직 차별과 남용 막기 차원에서 강력히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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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사도우미도 4대 보험 적용…출·퇴근 산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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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14 07:05:39
- 수정2015-01-14 08:09:00
<앵커 멘트>
그렇다면 우리 고용생태계는 어떻게 바뀌게 될까요?
앞으로는 가사 종사자도 4대 보험을 적용받게 되고 대중교통이나 자가용 등을 이용해 출퇴근을 하다 다쳐도 산재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될 예정입니다.
이랑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5년째 가사도우미로 일해온 김모 씨는 아직도 친구들이 자신이 무슨 일을 하는지 모릅니다.
<녹취> 김 씨(가사 종사자) : "일하는데 있어서 약간 유령같다는 생각이 들때가 있어요. 한달짜리 이렇게 일년짜리 (일)하고 남는 것 하나도 없고."
하지만 가사 종사자도 정식 직업으로 인정받고 4대 보험을 적용받게 됩니다.
개인간 현금으로 거래하던 가사 서비스는정부 공인 기관에서 이용권을 사서 이용하고 가사 근로자는 사업주에 고용돼 임금을 받는 형태로 바뀝니다.
<인터뷰> 최영미(한국가사노동자협회 공동대표) : "베이비시터라든가, 산후관리사라든가점점 가정에서 일하는 직종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분들 전체를 통합할 수 있는 그렇게 대상 폭이 확대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사업주가 제공한 차량으로 출퇴근 할때만 인정되던 산재보험 보장도 대중교통이나 자가용을 이용할 경우에도 확대 적용받습니다.
또 감정노동 종사자도 통상적인 근로자들이 받는 이상의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는 업무상 질병으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됩니다.
<인터뷰> 이기권(고용노동부 장관) : "고용보험과 51주년을 맞이하는 산재보험이 우리 근로자들을 위해 (사회)안전망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개편해 나가겠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새 과제들을 능력과 성과 중심의 인력 운용, 비정규직 차별과 남용 막기 차원에서 강력히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이랑입니다.
그렇다면 우리 고용생태계는 어떻게 바뀌게 될까요?
앞으로는 가사 종사자도 4대 보험을 적용받게 되고 대중교통이나 자가용 등을 이용해 출퇴근을 하다 다쳐도 산재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될 예정입니다.
이랑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5년째 가사도우미로 일해온 김모 씨는 아직도 친구들이 자신이 무슨 일을 하는지 모릅니다.
<녹취> 김 씨(가사 종사자) : "일하는데 있어서 약간 유령같다는 생각이 들때가 있어요. 한달짜리 이렇게 일년짜리 (일)하고 남는 것 하나도 없고."
하지만 가사 종사자도 정식 직업으로 인정받고 4대 보험을 적용받게 됩니다.
개인간 현금으로 거래하던 가사 서비스는정부 공인 기관에서 이용권을 사서 이용하고 가사 근로자는 사업주에 고용돼 임금을 받는 형태로 바뀝니다.
<인터뷰> 최영미(한국가사노동자협회 공동대표) : "베이비시터라든가, 산후관리사라든가점점 가정에서 일하는 직종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분들 전체를 통합할 수 있는 그렇게 대상 폭이 확대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사업주가 제공한 차량으로 출퇴근 할때만 인정되던 산재보험 보장도 대중교통이나 자가용을 이용할 경우에도 확대 적용받습니다.
또 감정노동 종사자도 통상적인 근로자들이 받는 이상의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는 업무상 질병으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됩니다.
<인터뷰> 이기권(고용노동부 장관) : "고용보험과 51주년을 맞이하는 산재보험이 우리 근로자들을 위해 (사회)안전망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개편해 나가겠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새 과제들을 능력과 성과 중심의 인력 운용, 비정규직 차별과 남용 막기 차원에서 강력히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이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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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랑 기자 herb@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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