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대표 “청와대 문건 배후 지목 음해 기막혀”
입력 2015.01.14 (17:01)
수정 2015.01.14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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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청와대 문건 파동 배후가 김무성 대표라고 발언한 것이 청와대 행정관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이에대해 김무성 대표는 음해에 기가 막히다고 밝혔습니다.
이승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청와대 문건 파동 배후가 김무성, 유승민이라는 말을 듣고, 너무 황당해 신경 쓰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도 불편한 마음은 감추지 못했습니다.
<녹취> 김무성(새누리당 대표) : "그런 음해를 당하는 것도 기가 막힌데..."
또 메모를 의도적으로 노출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서는 누명이라는 말로 반박했습니다.
국회 본회의장에서 촬영된 김무성 대표의 수첩에는 "문건 파동 배후는 K,Y"라는 내용과 함께 "내가 꼭 밝힌다","곧 발표가 있을 것"이라는 메모가 적혀 있었습니다.
해당 내용은 이준석 새누리당 전 혁신위원장이 지난해 말 청와대 홍보수석실 소속 음종환 행정관으로부터 김무성 대표와 유승민 의원이 배후라는 취지로 언급한 말을 듣고 김대표에게 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음행정관은 문건 파동의 배후는 조응천 전 비서관이며 조 전 비서관이 대구 출마를 위해 김대표와 유의원에게 접근하고 있다는 취지로 말했다고 이 전위원장의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청와대는 이와관련해,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청와대 문건 파동 배후가 김무성 대표라고 발언한 것이 청와대 행정관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이에대해 김무성 대표는 음해에 기가 막히다고 밝혔습니다.
이승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청와대 문건 파동 배후가 김무성, 유승민이라는 말을 듣고, 너무 황당해 신경 쓰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도 불편한 마음은 감추지 못했습니다.
<녹취> 김무성(새누리당 대표) : "그런 음해를 당하는 것도 기가 막힌데..."
또 메모를 의도적으로 노출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서는 누명이라는 말로 반박했습니다.
국회 본회의장에서 촬영된 김무성 대표의 수첩에는 "문건 파동 배후는 K,Y"라는 내용과 함께 "내가 꼭 밝힌다","곧 발표가 있을 것"이라는 메모가 적혀 있었습니다.
해당 내용은 이준석 새누리당 전 혁신위원장이 지난해 말 청와대 홍보수석실 소속 음종환 행정관으로부터 김무성 대표와 유승민 의원이 배후라는 취지로 언급한 말을 듣고 김대표에게 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음행정관은 문건 파동의 배후는 조응천 전 비서관이며 조 전 비서관이 대구 출마를 위해 김대표와 유의원에게 접근하고 있다는 취지로 말했다고 이 전위원장의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청와대는 이와관련해,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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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무성 대표 “청와대 문건 배후 지목 음해 기막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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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14 17:03:18
- 수정2015-01-14 17:51:40
<앵커 멘트>
청와대 문건 파동 배후가 김무성 대표라고 발언한 것이 청와대 행정관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이에대해 김무성 대표는 음해에 기가 막히다고 밝혔습니다.
이승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청와대 문건 파동 배후가 김무성, 유승민이라는 말을 듣고, 너무 황당해 신경 쓰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도 불편한 마음은 감추지 못했습니다.
<녹취> 김무성(새누리당 대표) : "그런 음해를 당하는 것도 기가 막힌데..."
또 메모를 의도적으로 노출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서는 누명이라는 말로 반박했습니다.
국회 본회의장에서 촬영된 김무성 대표의 수첩에는 "문건 파동 배후는 K,Y"라는 내용과 함께 "내가 꼭 밝힌다","곧 발표가 있을 것"이라는 메모가 적혀 있었습니다.
해당 내용은 이준석 새누리당 전 혁신위원장이 지난해 말 청와대 홍보수석실 소속 음종환 행정관으로부터 김무성 대표와 유승민 의원이 배후라는 취지로 언급한 말을 듣고 김대표에게 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음행정관은 문건 파동의 배후는 조응천 전 비서관이며 조 전 비서관이 대구 출마를 위해 김대표와 유의원에게 접근하고 있다는 취지로 말했다고 이 전위원장의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청와대는 이와관련해,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청와대 문건 파동 배후가 김무성 대표라고 발언한 것이 청와대 행정관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이에대해 김무성 대표는 음해에 기가 막히다고 밝혔습니다.
이승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청와대 문건 파동 배후가 김무성, 유승민이라는 말을 듣고, 너무 황당해 신경 쓰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도 불편한 마음은 감추지 못했습니다.
<녹취> 김무성(새누리당 대표) : "그런 음해를 당하는 것도 기가 막힌데..."
또 메모를 의도적으로 노출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서는 누명이라는 말로 반박했습니다.
국회 본회의장에서 촬영된 김무성 대표의 수첩에는 "문건 파동 배후는 K,Y"라는 내용과 함께 "내가 꼭 밝힌다","곧 발표가 있을 것"이라는 메모가 적혀 있었습니다.
해당 내용은 이준석 새누리당 전 혁신위원장이 지난해 말 청와대 홍보수석실 소속 음종환 행정관으로부터 김무성 대표와 유승민 의원이 배후라는 취지로 언급한 말을 듣고 김대표에게 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음행정관은 문건 파동의 배후는 조응천 전 비서관이며 조 전 비서관이 대구 출마를 위해 김대표와 유의원에게 접근하고 있다는 취지로 말했다고 이 전위원장의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청와대는 이와관련해,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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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기자 neo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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