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한국 경찰특공대 합동 훈련

입력 2002.03.12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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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랑스와 우리나라의 경찰특공대가 오늘 합동으로 테러진압훈련을 벌였습니다.
우리로서는 월드컵을 안전하게 치렀던 프랑스의 경험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구본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소리없이 벽을 타고 내려온 정찰대원이 건물 내부를 살펴봅니다.
신호에 따라 한국과 프랑스 경찰 특공대원들이 테러범 소탕준비에 들어갑니다.
이어 건물 입구와 유리창 등 특공대원들의 진입로가 확보되고 건물 내부로 들어간 특공대원들은 하나, 둘 테러범들을 소탕합니다.
작전은 그야말로 눈깜짝할 사이에 끝납니다.
⊙이왕민(경찰 특공대장): 프랑스 특공대와 전술교류를 함으로써 2002년 월드컵 축구대회를 어느 대회보다도 더욱 안전하게 치를 수 있는 그런 자신감이 생깁니다.
⊙기자: 풍부한 실전경험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프랑스 경찰특공대는 오히려 한국 특공대의 수준에 감탄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제르베르 미쉘(프랑스 경찰특공대): 한국 경찰특공대는 어떤 상황에도 대처할 수 있는 기술과 작전능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기자: 오늘 훈련에 이어 다음 달에는 한국 경찰특공대가 프랑스를 방문해 안전월드컵을 위한 또 한 번의 훈련을 갖습니다.
KBS뉴스 구본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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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한국 경찰특공대 합동 훈련
    • 입력 2002-03-12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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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랑스와 우리나라의 경찰특공대가 오늘 합동으로 테러진압훈련을 벌였습니다. 우리로서는 월드컵을 안전하게 치렀던 프랑스의 경험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구본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소리없이 벽을 타고 내려온 정찰대원이 건물 내부를 살펴봅니다. 신호에 따라 한국과 프랑스 경찰 특공대원들이 테러범 소탕준비에 들어갑니다. 이어 건물 입구와 유리창 등 특공대원들의 진입로가 확보되고 건물 내부로 들어간 특공대원들은 하나, 둘 테러범들을 소탕합니다. 작전은 그야말로 눈깜짝할 사이에 끝납니다. ⊙이왕민(경찰 특공대장): 프랑스 특공대와 전술교류를 함으로써 2002년 월드컵 축구대회를 어느 대회보다도 더욱 안전하게 치를 수 있는 그런 자신감이 생깁니다. ⊙기자: 풍부한 실전경험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프랑스 경찰특공대는 오히려 한국 특공대의 수준에 감탄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제르베르 미쉘(프랑스 경찰특공대): 한국 경찰특공대는 어떤 상황에도 대처할 수 있는 기술과 작전능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기자: 오늘 훈련에 이어 다음 달에는 한국 경찰특공대가 프랑스를 방문해 안전월드컵을 위한 또 한 번의 훈련을 갖습니다. KBS뉴스 구본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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