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IS와 전쟁 위해 중동에 항공모함 파견

입력 2015.01.15 (05:11) 수정 2015.01.17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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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가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 IS와의 전쟁을 위해 중동에 항공모함을 보내기로 했습니다.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현지시간 14일 프랑스 남부 툴롱항에 정박한 항모 '샤를드골호'에서 한 연설에서 이라크 내 IS에 대응하기 위해 중동에 항모를 파견한다고 밝혔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프랑스는 이미 미국 주도의 동맹군을 도와 이라크 내에서 세력을 확장한 IS를 공습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지난 9일 파리 유대인 식료품점에서 인질극을 벌여 4명을 사살한 아메디 쿨리발리는 IS의 일원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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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1-15 05:11:01
    • 수정2015-01-17 15:50:13
    국제
프랑스가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 IS와의 전쟁을 위해 중동에 항공모함을 보내기로 했습니다.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현지시간 14일 프랑스 남부 툴롱항에 정박한 항모 '샤를드골호'에서 한 연설에서 이라크 내 IS에 대응하기 위해 중동에 항모를 파견한다고 밝혔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프랑스는 이미 미국 주도의 동맹군을 도와 이라크 내에서 세력을 확장한 IS를 공습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지난 9일 파리 유대인 식료품점에서 인질극을 벌여 4명을 사살한 아메디 쿨리발리는 IS의 일원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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