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지느러미 장착한 첨단 수중 로봇

입력 2015.01.15 (06:44) 수정 2015.01.15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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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전 세계가 첨단 로봇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최근 인터넷에서 주목을 받는 로봇 시연 영상이 있습니다.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다양한 동물의 특성과 장점을 모방한 로봇 연구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스위스 취리히 연방 공대 연구진이 개발한 수중 로봇의 시연 영상이 화제인데요.

무성한 해초 숲과 암초 속에서도 자유롭게 이동하는 로봇의 이름은 '세피오스'입니다.

연구진은 오징어와 앵무조개 등 바닷속을 유연하게 누비는 '두족류'동물의 움직임을 응용해 이 로봇을 개발했는데요.

네 개의 수직 지느러미를 장착해서 지금까지의 수중 로봇보다 기동력과 방향 전환 기능을 더욱 높였다고 합니다.

앞으로 또 어떤 동물을 닮은 첨단 로봇이 우리 앞에 등장할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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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창] 지느러미 장착한 첨단 수중 로봇
    • 입력 2015-01-15 06:46:54
    • 수정2015-01-15 07: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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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전 세계가 첨단 로봇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최근 인터넷에서 주목을 받는 로봇 시연 영상이 있습니다.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다양한 동물의 특성과 장점을 모방한 로봇 연구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스위스 취리히 연방 공대 연구진이 개발한 수중 로봇의 시연 영상이 화제인데요.

무성한 해초 숲과 암초 속에서도 자유롭게 이동하는 로봇의 이름은 '세피오스'입니다.

연구진은 오징어와 앵무조개 등 바닷속을 유연하게 누비는 '두족류'동물의 움직임을 응용해 이 로봇을 개발했는데요.

네 개의 수직 지느러미를 장착해서 지금까지의 수중 로봇보다 기동력과 방향 전환 기능을 더욱 높였다고 합니다.

앞으로 또 어떤 동물을 닮은 첨단 로봇이 우리 앞에 등장할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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