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수유 가능한’ 웨딩드레스

입력 2015.01.15 (09:50) 수정 2015.01.15 (10:0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결혼식 중에도 아기에게 수유를 할 수 있는 웨딩드레스가 선보였습니다.

<리포트>

순백의 웨딩드레스.

보통 드레스처럼 보이지만 가슴 부분을 벌리면, 입은 채로 아기에게 수유가 가능합니다.

또, 아기를 안고도 보행이 편하도록 드레스 길이를 줄였고 무게를 줄이기 위해 구슬 장식을 달지 않았습니다.

이 드레스를 개발한 야마모토 씨, 지금까지 200쌍 이상의 결혼식을 주선해온 웨딩 플레너입니다.

야마모토 씨가 만난 커플 중에는 출산과 수유 문제 때문에 결혼식을 포기한 사람도 있었다는데요.

이를 안타깝게 여기다 결혼식 중에도 아기에게 수유가 가능한 웨딩드레스를 개발하게 됐습니다.

얼마전 이 드레스를 한 육아 강좌에서 소개했는데요.

<인터뷰> 참가 여성 : "사실은 시기를 놓쳐서 아직 결혼식을 못했는데, 꼭 입고 싶어요."

수유 문제 때문에 결혼식을 고민하던여성들에겐 좋은 소식이 되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일본, ‘수유 가능한’ 웨딩드레스
    • 입력 2015-01-15 09:51:45
    • 수정2015-01-15 10:01:39
    930뉴스
<앵커 멘트>

결혼식 중에도 아기에게 수유를 할 수 있는 웨딩드레스가 선보였습니다.

<리포트>

순백의 웨딩드레스.

보통 드레스처럼 보이지만 가슴 부분을 벌리면, 입은 채로 아기에게 수유가 가능합니다.

또, 아기를 안고도 보행이 편하도록 드레스 길이를 줄였고 무게를 줄이기 위해 구슬 장식을 달지 않았습니다.

이 드레스를 개발한 야마모토 씨, 지금까지 200쌍 이상의 결혼식을 주선해온 웨딩 플레너입니다.

야마모토 씨가 만난 커플 중에는 출산과 수유 문제 때문에 결혼식을 포기한 사람도 있었다는데요.

이를 안타깝게 여기다 결혼식 중에도 아기에게 수유가 가능한 웨딩드레스를 개발하게 됐습니다.

얼마전 이 드레스를 한 육아 강좌에서 소개했는데요.

<인터뷰> 참가 여성 : "사실은 시기를 놓쳐서 아직 결혼식을 못했는데, 꼭 입고 싶어요."

수유 문제 때문에 결혼식을 고민하던여성들에겐 좋은 소식이 되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