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쟁 중인 리비아의 일부 정파가 통합정부 구성을 위한 로드맵에 합의했습니다.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리비아 정파들의 협상을 중재한 유엔은 성명을 통해 참석자들이 통합정부 구성을 담은 정치적 합의와 치안대책 등에 합의했다고 전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적대 행위 중단과 포로 석방, 전쟁 피해 지역에 대한 인도주의적 지원 허용, 공항 개방에도 노력하기로 하고, 다음주 제네바에서 협상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합의에는 리비아 제헌의회와 대표적인 반정부 민병대인 '파즈르 리비아'는 참여하지 않아 실효성에는 의문이 제기됩니다.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리비아 정파들의 협상을 중재한 유엔은 성명을 통해 참석자들이 통합정부 구성을 담은 정치적 합의와 치안대책 등에 합의했다고 전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적대 행위 중단과 포로 석방, 전쟁 피해 지역에 대한 인도주의적 지원 허용, 공항 개방에도 노력하기로 하고, 다음주 제네바에서 협상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합의에는 리비아 제헌의회와 대표적인 반정부 민병대인 '파즈르 리비아'는 참여하지 않아 실효성에는 의문이 제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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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비아 일부 정파, 통합정부 구성 위한 로드맵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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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17 14:38:41
분쟁 중인 리비아의 일부 정파가 통합정부 구성을 위한 로드맵에 합의했습니다.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리비아 정파들의 협상을 중재한 유엔은 성명을 통해 참석자들이 통합정부 구성을 담은 정치적 합의와 치안대책 등에 합의했다고 전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적대 행위 중단과 포로 석방, 전쟁 피해 지역에 대한 인도주의적 지원 허용, 공항 개방에도 노력하기로 하고, 다음주 제네바에서 협상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합의에는 리비아 제헌의회와 대표적인 반정부 민병대인 '파즈르 리비아'는 참여하지 않아 실효성에는 의문이 제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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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기자 andrea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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