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미국의 재기 현실화…신년 국정연설 초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미국의 재기가 현실화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오늘 주례연설에서 높아진 임금과 소득, 강해진 중산층을 토대로 어떻게 회복의 동기를 살려나가느냐가 신년 국정연설의 초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또 지난 6년은 모두에게 다시 회복할 능력과 희생을 요구했다면서 새로운 의회가 정치적 게임을 그만두고 국민을 위해 합의할 수 있는 영역을 찾아나가기를 촉구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