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경찰, IS ‘잠복 조직’ 터키인 3천 명 추정”

입력 2015.01.17 (22:57) 수정 2015.01.17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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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 IS와 연루된 터키인이 3천명 정도로 추정된다고 터키 일간지 휴리예트가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터키 경찰이 한 보고서를 통해 IS와 관련이 있는 터키인 3천명을 '잠복 조직'이라고 규정했으며, IS나 알카에다가 서방 공관 등을 대상으로 테러를 저지를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터키 당국은 지난 6일 이스탄불 술탄아흐메트에서 발생한 자살폭탄 테러가 IS와 연루됐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였으며 테러 대응 경계를 최고 수준으로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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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터키 경찰, IS ‘잠복 조직’ 터키인 3천 명 추정”
    • 입력 2015-01-17 22:57:45
    • 수정2015-01-17 22:59:02
    국제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 IS와 연루된 터키인이 3천명 정도로 추정된다고 터키 일간지 휴리예트가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터키 경찰이 한 보고서를 통해 IS와 관련이 있는 터키인 3천명을 '잠복 조직'이라고 규정했으며, IS나 알카에다가 서방 공관 등을 대상으로 테러를 저지를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터키 당국은 지난 6일 이스탄불 술탄아흐메트에서 발생한 자살폭탄 테러가 IS와 연루됐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였으며 테러 대응 경계를 최고 수준으로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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