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에 근거지를 둔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반군 보코하람이 국경을 넘어 카메룬 북부의 마을들을 공격해 3명을 살해하고 약 80명을 납치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북부 카메룬에 주둔한 부대의 한 고위 장교는 보코하람이 마을 주민 중 성인 30명과 10살에서 15살 사이 미성년자 약 50명을 납치했다고 전했습니다.
보코하람은 이른 아침에 방비가 허술한 나이지리아에 접경한 마바스 마을과 다른 마을을 습격했다고 고위 장교는 설명했습니다.
이사 치로마 카메룬 정부 대변인도 보코하람의 공격을 확인하면서 3명이 목숨을 잃고 수많은 주민이 납치당했으며, 가옥 약 80채가 파괴됐다고 밝혔습니다.
북부 카메룬에 주둔한 부대의 한 고위 장교는 보코하람이 마을 주민 중 성인 30명과 10살에서 15살 사이 미성년자 약 50명을 납치했다고 전했습니다.
보코하람은 이른 아침에 방비가 허술한 나이지리아에 접경한 마바스 마을과 다른 마을을 습격했다고 고위 장교는 설명했습니다.
이사 치로마 카메룬 정부 대변인도 보코하람의 공격을 확인하면서 3명이 목숨을 잃고 수많은 주민이 납치당했으며, 가옥 약 80채가 파괴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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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코하람, 북부 카메룬 마을 습격…80명 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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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19 03:27:17
나이지리아에 근거지를 둔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반군 보코하람이 국경을 넘어 카메룬 북부의 마을들을 공격해 3명을 살해하고 약 80명을 납치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북부 카메룬에 주둔한 부대의 한 고위 장교는 보코하람이 마을 주민 중 성인 30명과 10살에서 15살 사이 미성년자 약 50명을 납치했다고 전했습니다.
보코하람은 이른 아침에 방비가 허술한 나이지리아에 접경한 마바스 마을과 다른 마을을 습격했다고 고위 장교는 설명했습니다.
이사 치로마 카메룬 정부 대변인도 보코하람의 공격을 확인하면서 3명이 목숨을 잃고 수많은 주민이 납치당했으며, 가옥 약 80채가 파괴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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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형국 기자 spianat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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