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한미 연합사 창설은 난폭한 도전”

입력 2015.01.19 (09:34) 수정 2015.01.19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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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한미 연합사단 창설에 대해 모처럼 마련된 남북관계 개선 분위기를 해치는 난폭한 도전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북한의 대외선전용 매체인 우리민족끼리는 미국의 북한 적대시 정책과 북침전쟁 도발 책동이 실전단계에서 감행되고 있다며, 한미일 3국간 정보공유 약정과 한미 연합사단 창설을 예로 들었습니다.

앞서 국방부는 한미 양국이 연합방위태세를 강화하고 전시에 대량 살상무기 제거와 같은 특수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경기도 의정부의 미 2사단을 모체로 지난 15일 한미 연합사단을 공식 편성해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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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 “한미 연합사 창설은 난폭한 도전”
    • 입력 2015-01-19 09:34:22
    • 수정2015-01-19 15:13:59
    정치
북한은 한미 연합사단 창설에 대해 모처럼 마련된 남북관계 개선 분위기를 해치는 난폭한 도전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북한의 대외선전용 매체인 우리민족끼리는 미국의 북한 적대시 정책과 북침전쟁 도발 책동이 실전단계에서 감행되고 있다며, 한미일 3국간 정보공유 약정과 한미 연합사단 창설을 예로 들었습니다.

앞서 국방부는 한미 양국이 연합방위태세를 강화하고 전시에 대량 살상무기 제거와 같은 특수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경기도 의정부의 미 2사단을 모체로 지난 15일 한미 연합사단을 공식 편성해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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