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거리노숙인 ‘나침반’될 상담원 모집

입력 2015.01.19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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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는 거리노숙인 보호와 관리를 위해 노숙인 거리 상담원 1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거리상담원은 영등포역 인근 노숙인 밀집지역과 영등포 공원 등을 순찰하면서 거리 노숙인들과 상담을 해 이들이 노숙생활을 그만두도록 유도하는 활동을 하게 됩니다.

영등포구는 상담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기 위해 노숙 생활 경험이 있는 자활인도 일부 상담사로 채용한다는 계획입니다.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만 65살 이하의 남성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급여는 하루 4만 4천 원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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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등포구, 거리노숙인 ‘나침반’될 상담원 모집
    • 입력 2015-01-19 10:01:40
    사회
서울 영등포구는 거리노숙인 보호와 관리를 위해 노숙인 거리 상담원 1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거리상담원은 영등포역 인근 노숙인 밀집지역과 영등포 공원 등을 순찰하면서 거리 노숙인들과 상담을 해 이들이 노숙생활을 그만두도록 유도하는 활동을 하게 됩니다. 영등포구는 상담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기 위해 노숙 생활 경험이 있는 자활인도 일부 상담사로 채용한다는 계획입니다.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만 65살 이하의 남성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급여는 하루 4만 4천 원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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