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맥주 수입액 처음으로 1억 달러 돌파

입력 2015.01.19 (10:0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수입 맥주 열풍 속에 지난해 한국의 맥주 수입액이 처음으로 1억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관세청과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맥주 수입액은 1억 천백64만 달러로 2013년 8천967만 달러보다 24.5% 늘었습니다.

특히 수입량이 수출량을 넘어서면서 무역수지 적자폭도 지난해 3천846만 달러로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수입 맥주량을 국가별로 보면 일본 맥주가 3만 천9백톤으로 4년째 1위를 차지했고, 네덜란드와 독일 맥주가 뒤를 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난해 맥주 수입액 처음으로 1억 달러 돌파
    • 입력 2015-01-19 10:06:43
    경제
수입 맥주 열풍 속에 지난해 한국의 맥주 수입액이 처음으로 1억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관세청과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맥주 수입액은 1억 천백64만 달러로 2013년 8천967만 달러보다 24.5% 늘었습니다. 특히 수입량이 수출량을 넘어서면서 무역수지 적자폭도 지난해 3천846만 달러로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수입 맥주량을 국가별로 보면 일본 맥주가 3만 천9백톤으로 4년째 1위를 차지했고, 네덜란드와 독일 맥주가 뒤를 이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