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억 대 전투기 정비 대금 사기 공범 구속기소
입력 2015.01.19 (10:12)
수정 2015.01.19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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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은 가짜 서류로 전투기정비대금을 빼돌린 혐의로 항공기 부품 수입업체 추 모 전 이사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추 씨는 이미 구속 기소된 회사 대표 박 모 씨와 함께 2006년 말부터 5년 동안 공군 전투기 부품을 정비하거나 교체한 것처럼 서류를 꾸며 240억원을 챙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검찰은 박 씨와 추 씨가 회사를 공동운영하면서 사기를 공모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박 씨는 2012년 감사원이 고발한 뒤 2년 넘게 도피하다 지난달 붙잡혔고 추 씨와 같은 혐의로 구속 기소됐습니다.
추 씨는 이미 구속 기소된 회사 대표 박 모 씨와 함께 2006년 말부터 5년 동안 공군 전투기 부품을 정비하거나 교체한 것처럼 서류를 꾸며 240억원을 챙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검찰은 박 씨와 추 씨가 회사를 공동운영하면서 사기를 공모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박 씨는 2012년 감사원이 고발한 뒤 2년 넘게 도피하다 지난달 붙잡혔고 추 씨와 같은 혐의로 구속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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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억 대 전투기 정비 대금 사기 공범 구속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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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19 10:12:57
- 수정2015-01-19 15:52:43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은 가짜 서류로 전투기정비대금을 빼돌린 혐의로 항공기 부품 수입업체 추 모 전 이사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추 씨는 이미 구속 기소된 회사 대표 박 모 씨와 함께 2006년 말부터 5년 동안 공군 전투기 부품을 정비하거나 교체한 것처럼 서류를 꾸며 240억원을 챙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검찰은 박 씨와 추 씨가 회사를 공동운영하면서 사기를 공모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박 씨는 2012년 감사원이 고발한 뒤 2년 넘게 도피하다 지난달 붙잡혔고 추 씨와 같은 혐의로 구속 기소됐습니다.
추 씨는 이미 구속 기소된 회사 대표 박 모 씨와 함께 2006년 말부터 5년 동안 공군 전투기 부품을 정비하거나 교체한 것처럼 서류를 꾸며 240억원을 챙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검찰은 박 씨와 추 씨가 회사를 공동운영하면서 사기를 공모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박 씨는 2012년 감사원이 고발한 뒤 2년 넘게 도피하다 지난달 붙잡혔고 추 씨와 같은 혐의로 구속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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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윤 기자 freeya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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