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박근혜 정부, 남북관계 개선 주도해야”

입력 2015.01.19 (10:12) 수정 2015.01.19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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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경색된 남북 관계 개선을 위해 박근혜 정부가 주도적으로 나서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문 위원장은 오늘 비대위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신년 기자 회견에서 단절과 갈등의 분단 70년을 마감하자고 한 것에 공감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 비대위원장은 또 미국이 최근 소니 해킹 사건을 계기로 대북 제재를 강화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남북이 정상회담 가능성까지 밝힌 상황에서 북미의 긴장 관계는 좋은 뉴스가 아니"라며 "대북 정책에 있어서 한미 간 엇박자를 우려하는 목소리마저 나온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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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희상 “박근혜 정부, 남북관계 개선 주도해야”
    • 입력 2015-01-19 10:12:57
    • 수정2015-01-19 14:3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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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경색된 남북 관계 개선을 위해 박근혜 정부가 주도적으로 나서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문 위원장은 오늘 비대위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신년 기자 회견에서 단절과 갈등의 분단 70년을 마감하자고 한 것에 공감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 비대위원장은 또 미국이 최근 소니 해킹 사건을 계기로 대북 제재를 강화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남북이 정상회담 가능성까지 밝힌 상황에서 북미의 긴장 관계는 좋은 뉴스가 아니"라며 "대북 정책에 있어서 한미 간 엇박자를 우려하는 목소리마저 나온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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