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네타 전 미 국방장관 “파리 테러는 ‘정보 실패’ 결과”
입력 2015.01.19 (10:24)
수정 2015.01.19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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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언 패네타 전 미국 국방장관이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벌어진 테러를 두고 프랑스 정보 당국의 '정보 실패'라고 질타했습니다.
패네타 전 장관은 CNN 방송의 시사프로그램에서 프랑스 정보 당국의 역량을 묻는 질문에 "용의자들이 요주의 명단에 올라 있었고 당국은 이들을 추적하기도 했다"며 "막을 수 있었던 공격이 발생하도록 한 것은 정보 실패"라고 말했습니다.
패네타 전 장관은 오바마 대통령이 지난 11일 파리에서 열린 국제 테러규탄 거리행진에 불참한 것을 두고도 "단결력을 보여줄 기회를 놓쳤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패네타 전 장관은 CNN 방송의 시사프로그램에서 프랑스 정보 당국의 역량을 묻는 질문에 "용의자들이 요주의 명단에 올라 있었고 당국은 이들을 추적하기도 했다"며 "막을 수 있었던 공격이 발생하도록 한 것은 정보 실패"라고 말했습니다.
패네타 전 장관은 오바마 대통령이 지난 11일 파리에서 열린 국제 테러규탄 거리행진에 불참한 것을 두고도 "단결력을 보여줄 기회를 놓쳤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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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네타 전 미 국방장관 “파리 테러는 ‘정보 실패’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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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19 10:24:26
- 수정2015-01-19 16:24:13
리언 패네타 전 미국 국방장관이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벌어진 테러를 두고 프랑스 정보 당국의 '정보 실패'라고 질타했습니다.
패네타 전 장관은 CNN 방송의 시사프로그램에서 프랑스 정보 당국의 역량을 묻는 질문에 "용의자들이 요주의 명단에 올라 있었고 당국은 이들을 추적하기도 했다"며 "막을 수 있었던 공격이 발생하도록 한 것은 정보 실패"라고 말했습니다.
패네타 전 장관은 오바마 대통령이 지난 11일 파리에서 열린 국제 테러규탄 거리행진에 불참한 것을 두고도 "단결력을 보여줄 기회를 놓쳤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패네타 전 장관은 CNN 방송의 시사프로그램에서 프랑스 정보 당국의 역량을 묻는 질문에 "용의자들이 요주의 명단에 올라 있었고 당국은 이들을 추적하기도 했다"며 "막을 수 있었던 공격이 발생하도록 한 것은 정보 실패"라고 말했습니다.
패네타 전 장관은 오바마 대통령이 지난 11일 파리에서 열린 국제 테러규탄 거리행진에 불참한 것을 두고도 "단결력을 보여줄 기회를 놓쳤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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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인 기자 heem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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