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리졸브 연습 3월 초 계획대로…9월 PSI 훈련 참가

입력 2015.01.19 (10:36) 수정 2015.01.19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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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한미연합훈련인 키 리졸브와 독수리연습을 계획대로 3월 초에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오늘 청와대에서 열린 '2015년 국방업무계획' 보고에서, 한미 연합방위체제 강화를 위해 키리졸브와 독수리연습 등을 예정대로 실시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국방부 관계자는 한미 연합훈련을 중단하라는 북한의 요구는 고도의 심리전이며, 때문에 국방부는 이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전했습니다.

국방부는 또 오늘 보고에서 오는 9월 뉴질랜드에서 열리는 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 훈련 PSI에 참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PSI 훈련은 대량살상무기를 적재한 선박을 공해상에서 억류하는 훈련으로, 우리나라는 2005년 첫 참관 이후 2009년부터 실제로 참가했으며, 2012년에는 부산 동남방 공해상에서도 PSI 훈련이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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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리졸브 연습 3월 초 계획대로…9월 PSI 훈련 참가
    • 입력 2015-01-19 10:36:31
    • 수정2015-01-19 14:38:59
    정치
국방부가 한미연합훈련인 키 리졸브와 독수리연습을 계획대로 3월 초에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오늘 청와대에서 열린 '2015년 국방업무계획' 보고에서, 한미 연합방위체제 강화를 위해 키리졸브와 독수리연습 등을 예정대로 실시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국방부 관계자는 한미 연합훈련을 중단하라는 북한의 요구는 고도의 심리전이며, 때문에 국방부는 이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전했습니다.

국방부는 또 오늘 보고에서 오는 9월 뉴질랜드에서 열리는 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 훈련 PSI에 참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PSI 훈련은 대량살상무기를 적재한 선박을 공해상에서 억류하는 훈련으로, 우리나라는 2005년 첫 참관 이후 2009년부터 실제로 참가했으며, 2012년에는 부산 동남방 공해상에서도 PSI 훈련이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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