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학교장·영양사 대상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

입력 2015.01.19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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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전국 만 천여개 초중고교 교장과 영영사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교육은 오는 3월 27일까지 진행되며, 학교장은 학교급식 식중독의 사례별 예방법을, 영양사는 위생 중점 관리사항을 각각 교육받을 예정입니다.

교내 식중독 사고는 최근 5년간 발생 비율이 꾸준히 늘었으며 특히 개학 직후 발생 건수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고 식약처는 설명했습니다.

지난 2010년에는 전체 식중독 환자 7천2백명 가운데 48%인 3천3백여명이 학교에서 발생했으며, 2012년과 지난해에는 그 비율이 각각 53%, 56%까지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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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학교장·영양사 대상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
    • 입력 2015-01-19 10:41:27
    사회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전국 만 천여개 초중고교 교장과 영영사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교육은 오는 3월 27일까지 진행되며, 학교장은 학교급식 식중독의 사례별 예방법을, 영양사는 위생 중점 관리사항을 각각 교육받을 예정입니다. 교내 식중독 사고는 최근 5년간 발생 비율이 꾸준히 늘었으며 특히 개학 직후 발생 건수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고 식약처는 설명했습니다. 지난 2010년에는 전체 식중독 환자 7천2백명 가운데 48%인 3천3백여명이 학교에서 발생했으며, 2012년과 지난해에는 그 비율이 각각 53%, 56%까지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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