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나 저녁식사를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하는 사람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가 펴낸 '2013 국민건강통계'를 보면 가족과 함께 아침식사를 하는 사람의 비율은 46.1%로, 조사가 처음 시작된 지난 2005년 62.9%를 기록한 이후 처음으로 50%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저녁 가족동반 식사율도 2005년 76%에서 2013년엔 65.1%로 줄었습니다.
가족 구성원이 대개 학교나 직장에 있는 시간인 점심식사 때의 동반식사율은 14.4%에 불과했습니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가 펴낸 '2013 국민건강통계'를 보면 가족과 함께 아침식사를 하는 사람의 비율은 46.1%로, 조사가 처음 시작된 지난 2005년 62.9%를 기록한 이후 처음으로 50%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저녁 가족동반 식사율도 2005년 76%에서 2013년엔 65.1%로 줄었습니다.
가족 구성원이 대개 학교나 직장에 있는 시간인 점심식사 때의 동반식사율은 14.4%에 불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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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이 함께 식사하는 비율 갈수록 낮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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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19 10:46:58
아침이나 저녁식사를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하는 사람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가 펴낸 '2013 국민건강통계'를 보면 가족과 함께 아침식사를 하는 사람의 비율은 46.1%로, 조사가 처음 시작된 지난 2005년 62.9%를 기록한 이후 처음으로 50%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저녁 가족동반 식사율도 2005년 76%에서 2013년엔 65.1%로 줄었습니다.
가족 구성원이 대개 학교나 직장에 있는 시간인 점심식사 때의 동반식사율은 14.4%에 불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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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기자 andrea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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