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 어린이집 원생 학대 의혹…경찰 조사

입력 2015.01.19 (11:43) 수정 2015.01.19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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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의 한 어린이집에서 아동 학대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남 고성경찰서는 지난해 11월 어린이집 원생 학부모가 자신의 아이가 교사에게 학대를 당했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어린이집 CCTV 영상을 분석한 결과, 직접적인 아동 학대 장면은 없다고 판단되지만, 일부 논란이 있는 장면에 대해선는 해당 CCTV를 경상남도 아동전문기관에 보내 소견을 의뢰했습니다.

이에 대해 해당 어린이집 측은, 경찰 조사에서 원생을 학대를 한 적이 없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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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고성 어린이집 원생 학대 의혹…경찰 조사
    • 입력 2015-01-19 11:43:23
    • 수정2015-01-19 20:43:46
    사회
경남 고성군의 한 어린이집에서 아동 학대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남 고성경찰서는 지난해 11월 어린이집 원생 학부모가 자신의 아이가 교사에게 학대를 당했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어린이집 CCTV 영상을 분석한 결과, 직접적인 아동 학대 장면은 없다고 판단되지만, 일부 논란이 있는 장면에 대해선는 해당 CCTV를 경상남도 아동전문기관에 보내 소견을 의뢰했습니다.

이에 대해 해당 어린이집 측은, 경찰 조사에서 원생을 학대를 한 적이 없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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