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오류’ 피해 학생 23억 소송 제기
입력 2015.01.19 (11:43)
수정 2015.01.19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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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세계지리 오류 문항의 복수 정답으로 피해를 본 수험생들이 오늘 국가를 상대로 집단 손해 배상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번 소송에 참여한 학생 100여 명이 청구한 금액은 재수를 하는 데 든 비용 등 모두 23억4천만 원입니다.
변호인단은 1년이 지난 시점에서야 출제 오류를 인정하고 구제 방안을 발표하는 등 정부의 후속 조치가 늦어져 수험생들의 피해가 컸다는 점을 집중 부각하기로 했습니다.
변호인단은 1차 소송 결과에 따라 소송 참여 의사를 밝힌 나머지 학생 3백여 명에 대한 집단 소송도 추가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번 소송에 참여한 학생 100여 명이 청구한 금액은 재수를 하는 데 든 비용 등 모두 23억4천만 원입니다.
변호인단은 1년이 지난 시점에서야 출제 오류를 인정하고 구제 방안을 발표하는 등 정부의 후속 조치가 늦어져 수험생들의 피해가 컸다는 점을 집중 부각하기로 했습니다.
변호인단은 1차 소송 결과에 따라 소송 참여 의사를 밝힌 나머지 학생 3백여 명에 대한 집단 소송도 추가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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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능 오류’ 피해 학생 23억 소송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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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19 11:43:23
- 수정2015-01-19 15:28:42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세계지리 오류 문항의 복수 정답으로 피해를 본 수험생들이 오늘 국가를 상대로 집단 손해 배상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번 소송에 참여한 학생 100여 명이 청구한 금액은 재수를 하는 데 든 비용 등 모두 23억4천만 원입니다.
변호인단은 1년이 지난 시점에서야 출제 오류를 인정하고 구제 방안을 발표하는 등 정부의 후속 조치가 늦어져 수험생들의 피해가 컸다는 점을 집중 부각하기로 했습니다.
변호인단은 1차 소송 결과에 따라 소송 참여 의사를 밝힌 나머지 학생 3백여 명에 대한 집단 소송도 추가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번 소송에 참여한 학생 100여 명이 청구한 금액은 재수를 하는 데 든 비용 등 모두 23억4천만 원입니다.
변호인단은 1년이 지난 시점에서야 출제 오류를 인정하고 구제 방안을 발표하는 등 정부의 후속 조치가 늦어져 수험생들의 피해가 컸다는 점을 집중 부각하기로 했습니다.
변호인단은 1차 소송 결과에 따라 소송 참여 의사를 밝힌 나머지 학생 3백여 명에 대한 집단 소송도 추가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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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규 기자 tru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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